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2 : 인공지능

책명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2 : 인공지능
저자국립과천과학관 정은경
쪽수164
가격14,000
판형153*210
색도4도
ISBN9791185402420 74400

도서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고, 이제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상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남녀어린이와 인공지능이 친구처럼 편안하게 대화하는 형식에 담아 구성하였다. 인간의 뇌에서부터 딥 러닝, 약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 자율 주행 자동차와 빅데이터까지 인공지능과 관련된 모든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한다. 또 추상적이고 어려운 개념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상욱(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아이들에게 과학을 알려 주는 최고의 전문가는 어디 있을까? 바로 과학관이다. 과학관의 주고객은 아이들이고, 과학관의 연구원들은 1년 내내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과학을 쉽게 알려 줄지 고민하며 전시와 교육을 준비한다. 따라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만든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사이다’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 기대한 대로 각각의 책이 정확한 과학 내용을 담았으면서도 쉽고 재미있다. 아이와 부모, 그리고 전문가가 모두 만족할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가 등장했다.

 

⏵백승용(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사이다’ 시리즈는 재미있는 동화 형식과 즐겁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과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또 재미있는 그림과 만화를 곳곳에 배치하여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친숙하게 과학에 다가서게 해준다. 그러면서도 현재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고, 자연과 지구와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게 한다. 사이다 시리즈를 통해 멋진 친구들과 사귀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기를 바란다.

 

⏵최이선(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물리학 전공)

10대, 그중에서도 초등학생 시기는 과학적 상상력이 가장 풍부할 때이다. 주위의 모든 것을 궁금해하기 시작하면서도, 지식을 정형화해 배우기 이전이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훨씬 자유롭게 가능성과 미래, 진리를 꿈꿀 수 있다. ‘사이다’ 시리즈는 누구나 빠져들 수밖에 없는 멋진 그림들과 친근한 대화체, 다양한 시각과 질문거리로 가득 차 있어서 이 시기의 친구들에게 넘치는 상상력의 시작점이자, 신선한 지적 자극이 되어 줄 것이다. 나도 십 대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차례

1. 내 머릿속이 궁금해

인간의 뇌가 궁금해

컴퓨터의 뇌가 궁금해

 

2. 경쟁? 난 싫은데

알파고가 이세돌 아저씨를 이길 수 있었던 건

알파고 팬, 알파고 리, 알파고 마스터

언젠가 내가 인간을 지배한다고?

내가 너의 눈이 되어 줄게

 

3. 나도 점점 더 인간처럼

나도 너희처럼 시험을 봐

내가 대신 예약해 줄게

누가 기계고, 누가 인간이야?

내가 만든 떡볶이 한 그릇 먹어 볼래?

 

4. 나도 눈, 코, 입이 있어

난 눈이 좋아

난 귀도 밝아

난 냄새도 잘 맡고, 맛도 잘 봐

 

5. 내 자랑 좀 할게

나는 자동차로 변신할 수 있어

내가 만든 카페 인기 메뉴

내가 그린 그림 한 장에 4억

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미 알고 있었지

 

6. 내 친구들을 소개할게

모든 데이터는 내게 맡겨, 빅데이터

어디서든 가볍고 편하게, 클라우드

신속, 정확은 내 전문이야, HPC

 

7. 우리는 영원한 친구

내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인공지능이 교통사고를 낸다면?

우리 영원히 함께 살자

 

지은이

국립과천과학관 정은경

과학과 인문학을 사랑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간을 위한 과학을 탐구하고자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테크노인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심층 해설, ‘자율주행자동차’ 영상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으며,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 해설, 영상, 월간지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