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초등 교과서 과학 실험: 과학 수사 2
교과서 과학 실험으로 범죄 사건의 범인을 잡아라!
새 초등 과학 교과서 반영 및 교육 과정 연계
평소 “족적으로 어떻게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혈흔에는 범인의 정보가 얼마나 담겨있을까?”, “식물도 범죄 사건의 목격자가 될 수 있다는데 그게 진짜일까?” 등 과학 수사가 궁금했던 어린이들이 있다면 주목하세요. 우리나라 최대 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선생님들이 직접 실험하고 집필한 『초등 교과서 과학 실험: 과학 수사 1, 2』를 소개합니다!
이 책은 명탐정 하니의 사건 일지를 따라갑니다. 과학 수사로 어떤 사건이던지 다 해결하는 하니는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으로 과학 수사를 펼쳐 범인을 잡는 데에 능숙한 탐정이랍니다. 하니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아이가 집에서 직접 실험을 해볼 수도 있고, 책에 실험 기록을 남길 수도 있어요.
각 실험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과학 개념과 연계되어 있어서, 아이의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될 거예요. 아이가 집에서 따라하기 어려운 실험들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공하는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럼, 명탐정 하니와 함께 과학 수사의 세계로 가볼까요?
들어가기 전에
1. 과학 수사란 무엇인가?
2. 어떻게 증거를 찾아낼까?
1부 족적을 찾아라!
1. 현장에 남겨진 흔적을 찾아라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족적으로 범인을 잡은 심슨 사건
2. 암석이 말하는 진실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흙으로 찾은 범인
3. 흔적은 범인을 알고 있다
[체험 활동] 나의 족적 관찰하기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걸음걸이로 범인을 잡다
4. 숨어 있는 증거를 찾아라
2부 법생물
1. 식물이 알려 준 범인
[체험 활동] 누름꽃 책갈피 만들기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식물이 알려 준 유기 장소
2. 곤충이 밝힌 진실
[체험 활동] 배추흰나비 한살이 관찰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13세기에도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파리/집주인의 억울함을 밝혀 준 곤충
3부 핏자국은 말을 한다
1. 혈흔이 남긴 진실
[체험 활동] 혈액이 아닌 빨간 색소물이 떨어지면 어떤 모습일까?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이태원 살인 사건
2. 주장을 뒤집은 핏자국
[두근두근! 실제 현장을 잡아라!] 혈흔 분석으로 해결한 최초의 사건, 사주리 사건
국립과천과학관 이영주, 조현진, 한도욱
국립과천과학관 이영주
과학과 교육을 사랑하는 과학교육 전문가로 대중에게 어려운 과학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과학의 재미를 알리고 미래의 꿈과 연결되도록 하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기초 과학부터 최신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십여 년간 기획 및 개발해 오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조현진
과학을 신기해하는 어린이들이 좋았습니다. 그 눈빛과 웃음에 큰 기쁨을 느껴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고,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과학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현재는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언스 에듀케이터로서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도욱
과학을 사랑하는 과학교육 전문가로서 과학 지식의 대중화를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물리교육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원에서 물리교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사이언스 에듀케이터로 일하며 많은 학생들과 과학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