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내 아이를 위한 30일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아이의 모든 인생은 글쓰기로 결정된다
30일 만에 일어날 우리 아이 글쓰기의 놀라운 기적
30번의 필사, 30일의 질문, 30개의 단어로 완성하는 인문학 글쓰기
아이들은 왜 글쓰기를 배워야만 할까?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한국의 지성 고 이어령 선생과 투자자 워런 버핏까지 한 시대를 이끄는 세계의 지성과 각 분야의 대가들은 모두 인생에서 글쓰기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바로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하며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글쓰기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수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좋다는 방법을 통해 글쓰기를 시키고, 문해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 부모는 드물다. 무엇보다 글을 쓰는 과정은 단순히 텍스트를 종이에 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이 매일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때로는 실패하며, 내면에 조금씩 접근해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재능과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며 이미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율로 메시지나 메일 등의 글을 써서 소통하고 있다. 쓰지 못하면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시대는 앞으로 더욱 가속도를 내며 질주할 것이다. 이처럼 글쓰기는 현대인에게 절대 피할 수 없는 삶의 기초적인 능력이며, 글을 처음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에게는 마치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듯 반드시 필요한 지적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 글쓰기는 바로 이러한 삶의 기초적인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하여 근사한 인생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학 글쓰기에 관한 최고의 멘토인 저자는 이 책에서 ‘30번의 필사, 30일의 질문, 30개의 단어’만 있으면 충분히 글쓰기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좋은 글을 필사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을 만들고 이에 답하며, 자기만의 생각으로 정의한 단어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이 바로 그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우리 아이들은 글쓰기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가는 기적과도 같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프롤로그 아이의 모든 인생은 글쓰기로 결정된다
1장 ‘읽는 방식’을 바꿔야 ‘쓰는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아이의 내면을 탄탄하게 다지는 인문학 글쓰기의 기적
학습만화에서 글밥이 많은 책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려면
독서와 글쓰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식을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아이가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뜨겁게 안아주세요
‘따스한 제안’은 어떻게 ‘냉혹한 통보’로 바뀌는가?
더 나은 것을 창조하는 방탄소년단의 쓰는 삶
쓰지 않는 아이를 쓰는 아이로 만드는 단 하나의 습관
‘많이 쓴다’는 것은 ‘많이 봤다’는 말과 같습니다
30일 글쓰기를 완성하는 3가지 실패의 조건
아이가 글을 쓰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부모에게
글쓰기로 시작하는 내 아이의 지적인 인생
2장 글쓰는 태도를 만드는 ‘30일 필사의 기적’
탓하고 불평하는 아이를 희망의 아이콘으로 바꾸는 필사
저절로 글을 쓰게 만드는 7가지 쓰는 태도
‘쓸모’는 ‘흥미’에서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진짜 공부를 할 줄 아는 아이들은 3가지가 특별합니다
더 나은 글을 쓰게 하는 3가지 주문
아이가 선택한 호칭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생산적인 글쓰기 생활을 위한 7가지 메모 과정
‘기호 노트’를 만들어서 진실한 문장을 갖게 해주세요
아이의 생각을 깨우는 ‘30일 단어 탐험 노트’
배운 것 말고 본 것에 대해서 쓰자
글의 중심을 잡아주는 사색훈을 만드는 3가지 질문법
모든 상황에서 주인이 되어야 무엇이든 쓸 수 있습니다
3장 문해력을 기르는 ‘30일 인문학 질문’
문해력은 ‘기초학력’이 아니라 ‘생존력’입니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를 의미합니다
문해력을 기르는 30일 인문학 질문법
발밑에 숨어 있는 글의 단서를 발견하게 돕는 3가지 질문
내면을 튼튼하게 만드는 5단계 메일(메시지) 보내기
무언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쓰고, 배운다는 것
일상에서 쉽게 창의력을 기르는 글을 쓰는 법
느낌표와 마침표로 배우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가치
아이의 지적 수준을 높이는 ‘하루 10분 관찰의 힘’
상상한 것을 쓸 수 있다면 아이의 내면은 끝없이 확장됩니다
질문에 가치와 깊이를 더하는 ‘나 질문법’
4장 인문학 글쓰기를 완성하는 ‘30단어의 비밀’
글쓰기로 자기 삶을 구원한 대문호가 전하는 30단어의 비밀
자기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30단어의 가치
주어, 동사, 목적어가 분명한 문장이 아이의 쓰기 능력을 기릅니다
글의 진도가 나가지 않을 때는 동사를 생각하세요
스스로 정의한 명사가 글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줍니다
첫 문장 수월하게 쓰는 비장의 기술
그래도 힘들면 마지막 줄을 먼저 쓰고 시작하세요
아이만의 답을 찾아 글로 쓰게 하는 대화법
이야기를 만들어 의견을 주장하는 글을 쓰는 법
맥락을 버려야 범주가 보입니다
글쓰기의 속도를 높이는 4가지 방법
에필로그 왜 인문학 글쓰기인가?
김종원
인문학 글쓰기에 관한 최고의 멘토로, 저자는 세상의 틀을 바꾼 세기의 천재들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모두 사색가라는 점을 깨달았다. 이후 그들처럼 살아가기 위해 오랜 세월 치열하게 사색하며 연구한 지식을 독자들이 맞닥뜨리는 고민에 적용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기며 인문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 인문학 수업』 『하루 한 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매일 인문학 공부』 『마지막 질문』 등 60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