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르기 팡
책명에네르기 팡
저자박동곤
쪽수352
가격15,000
판형153*225
색도
ISBN9788996919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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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에너지 문제와 관련하여 화학자의 관점에서 에너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 전체의 모든 자원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들어서 있다. 에너지 자원은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어 그 소비량이 공급량을 넘어설 경우, 사회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인류의 대멸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남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화학 이론인 열역학과 분자운동론의 이론적 모델을 통해 각 개인과 사회가 왜 그토록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가치들이 존중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연과학적인 접근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가 다름 아닌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자원에 대한 끊임없는 탐욕을 잠재우고, 개개인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바꿈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의 지침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에너지 문제와 관련하여 화학자의 관점에서 에너지 세상을 바라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 전체의 모든 자원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에 들어서 있다. 에너지 자원은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어 그 소비량이 공급량을 넘어설 경우, 사회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인류의 대멸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남아 있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화학 이론인 열역학과 분자운동론의 이론적 모델을 통해 각 개인과 사회가 왜 그토록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본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지,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가치들이 존중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자연과학적인 접근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가 다름 아닌 우리 손에 쥐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자원에 대한 끊임없는 탐욕을 잠재우고, 개개인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식을 바꿈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의 지침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차례
1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낙관하는 뇌의 감미로운 속삭임을 뿌리쳐라 2. 위기를 내다보기 전에 자신의 한계를 먼저 깨달아라 3. 자연자원이 부족해지면 분쟁이 야기된다 4. 자연자원의 고갈은 사회를 몰락으로 이끈다 5. 자연자원의 고갈로 인한 사회 붕괴는 현재 진행형이다 6.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등장은 사회 변화를 야기한다 7. 발전의 원동력은 잉여 에너지에서 나온다 8. 원유에 중독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원 고갈에 취약하다 2장. 원유의 시대가 저문다 1. 쉬운 원유의 시대는 끝나고 어려운 원유의 시대가 온다 2. 원유 생산량 정점(Oil Peak)이 눈앞에 닥쳤다 3. 천연 아스팔트에서 합성 원유를 짜내다 4. 유전 개발은 계속 더 깊은 바다로 내몰린다 5. 천연가스를 억지로 긁어내다시피 하고 있다 6. 대체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은 극약처방이다 3장. 열역학을 알면 에너지가 보인다 1. 에너지는 결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2. 우주의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3. 에너지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4.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유용한 일’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5. 다름 아닌 당신이 엔진의 방향타를 쥐고 있다 6. 인류의 과거는 에너지 낭비의 역사이다 7.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모두 비자발적이다 8. 우리는 본능적으로 열역학적 경계를 설정한다 9. 근현대에 들어와 인류의 열역학적 우주관이 바뀌었다 10. 지구의 에너지 손익 구조가 순손실로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 11. 우리는 현재 여섯 번째 대멸종을 보고 있다 12. 이제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13. 지구의 주요 에너지 수입원을 지켜라 14. 재생가능에너지만이 진정한 대체 에너지이다 15. 재생가능에너지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가? 16. 모든 문제는 인류의 폭증한 에너지 수요에서 시작되었다 17. 에너지 수요가 폭증한 데에는 사회의 높은 온도가 한몫한다 18. 에너지 수요가 폭증한 데에는 구성원들의 빠른 속도가 한몫한다 4장. 분자운동론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1. 불완전한 경제 패러다임이 에너지 수요를 부추겼다 2. 성장 숭배자들이여, 기하급수적 성장의 속성에 주목하라 3. 지속적 경제 성장은 전형적인 기하급수적 성장이다 4. 지속적 경제 성장은 자원의 급속한 고갈을 야기한다 5. 지속적 경제 성장은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야기한다 6.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7. 분자운동론을 통해 사회를 보다 8. 맥스웰—I볼츠만 곡선에서 우리 사회의 경제적 측면을 보다 9. 분자운동론의 첫 번째 가정 ‘자유’: 개별 입자는 자유롭다 10. 분자운동론의 두 번째 가정 ‘평등’: 입자들 간의 충돌은 탄성적이다 11. 탄성 충돌에서 벗어나면 사회는 몰락을 향해 나아간다 12. 개인의 현명한 선택이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13. 열역학과 분자운동론의 관점에서 독일을 주목하다 14. 북한의 닫힌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15. 대한민국은 온도가 높은 국가의 대표적인 예이다 16.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 이 책을 마무리하며
1장.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1. 낙관하는 뇌의 감미로운 속삭임을 뿌리쳐라 2. 위기를 내다보기 전에 자신의 한계를 먼저 깨달아라 3. 자연자원이 부족해지면 분쟁이 야기된다 4. 자연자원의 고갈은 사회를 몰락으로 이끈다 5. 자연자원의 고갈로 인한 사회 붕괴는 현재 진행형이다 6.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등장은 사회 변화를 야기한다 7. 발전의 원동력은 잉여 에너지에서 나온다 8. 원유에 중독된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원 고갈에 취약하다 2장. 원유의 시대가 저문다 1. 쉬운 원유의 시대는 끝나고 어려운 원유의 시대가 온다 2. 원유 생산량 정점(Oil Peak)이 눈앞에 닥쳤다 3. 천연 아스팔트에서 합성 원유를 짜내다 4. 유전 개발은 계속 더 깊은 바다로 내몰린다 5. 천연가스를 억지로 긁어내다시피 하고 있다 6. 대체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은 극약처방이다 3장. 열역학을 알면 에너지가 보인다 1. 에너지는 결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2. 우주의 엔트로피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3. 에너지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4. 질서를 창출할 수 있는‘유용한 일’은 거저 얻어지지 않는다 5. 다름 아닌 당신이 엔진의 방향타를 쥐고 있다 6. 인류의 과거는 에너지 낭비의 역사이다 7.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모두 비자발적이다 8. 우리는 본능적으로 열역학적 경계를 설정한다 9. 근현대에 들어와 인류의 열역학적 우주관이 바뀌었다 10. 지구의 에너지 손익 구조가 순손실로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 11. 우리는 현재 여섯 번째 대멸종을 보고 있다 12. 이제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13. 지구의 주요 에너지 수입원을 지켜라 14. 재생가능에너지만이 진정한 대체 에너지이다 15. 재생가능에너지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가? 16. 모든 문제는 인류의 폭증한 에너지 수요에서 시작되었다 17. 에너지 수요가 폭증한 데에는 사회의 높은 온도가 한몫한다 18. 에너지 수요가 폭증한 데에는 구성원들의 빠른 속도가 한몫한다 4장. 분자운동론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1. 불완전한 경제 패러다임이 에너지 수요를 부추겼다 2. 성장 숭배자들이여, 기하급수적 성장의 속성에 주목하라 3. 지속적 경제 성장은 전형적인 기하급수적 성장이다 4. 지속적 경제 성장은 자원의 급속한 고갈을 야기한다 5. 지속적 경제 성장은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야기한다 6.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7. 분자운동론을 통해 사회를 보다 8. 맥스웰—I볼츠만 곡선에서 우리 사회의 경제적 측면을 보다 9. 분자운동론의 첫 번째 가정 ‘자유’: 개별 입자는 자유롭다 10. 분자운동론의 두 번째 가정 ‘평등’: 입자들 간의 충돌은 탄성적이다 11. 탄성 충돌에서 벗어나면 사회는 몰락을 향해 나아간다 12. 개인의 현명한 선택이 엄청난 규모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13. 열역학과 분자운동론의 관점에서 독일을 주목하다 14. 북한의 닫힌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15. 대한민국은 온도가 높은 국가의 대표적인 예이다 16. 에너지 효율을 높이려면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 이 책을 마무리하며
지은이
박동곤
박동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