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책읽고쓰기 저학년용
오늘부터 우리는 매일 5분씩 시간을 내어 독서 기록에 도전해 볼 거야.
책을 읽고 나서 5분 동안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면,
쓰는 습관이 길러지고, 쓰는 것도 덜 힘들어지고, 손의 힘도 세질 거야.
독서 기록장은 독후 감상문을 쓰기 전, 책에 대해 남기는 간단한 기록이다. 책을 읽은 날짜, 책 제목, 지은이, 그리고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옮겨 적는 정도면 충분하다. 독서 기록의 목적은 아이가 본격적으로 독서 감상문을 쓰기 전에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쓰는 습관을 기르면 어렵지 않게 독서 감상문으로 넘어갈 수 있다.
대한민국 초등 학부모 멘토 이은경 작가가 이제 막 독서 기록을 시작하는 초등 아이들을 위해 독서기록장을 준비했다. 독서 기록을 처음 남기는 아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재미있는 질문들을 던진다. 주인공의 기분 추측하기, 책 제목 내 마음대로 바꾸기, 책에서 최고의 장면 뽑기, 책 내용으로 퀴즈 만들기, 책에 별점 주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시작하기 전에
읽은 책을 기록하면 생기는 세 가지 힘
우리, 약속할까?
나만의 물음표를 만들어 봐!
독서 기록 미션, 5단계 작전
순한맛? 매운맛?
미션 완료 나무
책 읽고 이렇게 써 봐!
순한맛 미션 25
매운맛 미션 25
이은경
15년간 초등 아이들을 가르쳤던 교사이자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다. 20년 가까이 쌓아온 교육 정보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을 쓰고 강연을 한다. 지난 2년간 초등공부, 학교생활, 부모성장을 주제로 한 600편에 이르는 강연을 유튜브와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 공유해 온 덕분에 초등 엄마들의 든든한 멘토가 되었다. 현재 “슬기로운초등생활”이라는 이름의 4개 채널은 총 14만 명이 믿고 보는 초등교육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지은 책으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자유글쓰기』『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논술 쓰기』『이은경쌤의 초등영어회화 일력 365』등 21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