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설마 '세월호'까지?…"선 세게 넘었다" 논란

  • 야무치
  • 0
  • 2,07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9

.강남치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열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가, 세월호 참사 추념일인 지난달 16일에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니 탱크데이' 행사 포스터가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미니 탱크 텀블러를 출시한다며 혜택을 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실시한 건데, 4월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최악의 참사일입니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미니 탱크데이'라는 의미가 참사로 숨진 어린아이들을 뜻하는 표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어제,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관련 페이지에 사용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거센 공분을 샀습니다.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은 물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발표 내용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파장이 확산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직접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8,60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8,25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3,91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7,269
1795 스타벅스 결국 '백기'…다음주 월요일부터 "조건없이 환불" 외이링포 2026-05-31 1,674
1794 대법 "원청, 하청노조 교섭 의무 없다"…노란봉투법 소급 불가 다올상 2026-05-31 1,647
1793 진주웨딩박람회, 진주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곽시원 2026-05-31 1,677
1792 "차별화를 위한 굿즈, 협업, 시즌 한정 상품 등 마케팅적 요소를 통해 용지바 2026-05-31 1,669
1791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다 최준희도 '스타벅스 인증샷'.. 논란 속 마이웨이 국조투 2026-05-31 1,706
1790 요즘 사설들 양방 드립 치면서 환전 지연시키는 거 유행이냐? 오라메디 2026-05-31 1,752
1789 배우 김규리 북촌한옥마을 집 침입, 강도·폭행 40대 남성 붙잡았다 성현박 2026-05-31 1,716
1788 "투기판 열어놓고 이제 와 경고?" 그거같음 2026-05-31 1,702
1787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최승호 삼전 노조 위원장, 임단협 찬성 호소 갤럭시 2026-05-31 1,726
1786 청주웨딩박람회, 청주결혼박람회 실속 있게 결혼 준비하는 방법 은현수 2026-05-31 1,703
1785 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외교통상 2026-05-31 1,735
1784 천안웨딩박람회, 천안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임채린 2026-05-31 1,645
1783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맨트리컨 2026-05-31 1,720
1782 李 비판 하룻만에…이스라엘군 억류, 구호선 탑승 한국인 2명 풀려나 장기적 2026-05-31 1,737
1781 삼성 노노갈등에 ‘성장 양날개’ 균열…인재·투자전략 재설계 불가피 룩카리오 2026-05-31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