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설마 '세월호'까지?…"선 세게 넘었다" 논란

  • 야무치
  • 0
  • 1,70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19

.강남치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데이' 행사를 열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가, 세월호 참사 추념일인 지난달 16일에도 유사한 행사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달 16일 진행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니 탱크데이' 행사 포스터가 빠르게 공유됐습니다. 미니 탱크 텀블러를 출시한다며 혜택을 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실시한 건데, 4월 16일은 세월호가 침몰해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최악의 참사일입니다. 이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미니 탱크데이'라는 의미가 참사로 숨진 어린아이들을 뜻하는 표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우연히 시기가 겹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어제, '탱크데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컬러풀 탱크 텀블러 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관련 페이지에 사용된 '탱크데이'와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거센 공분을 샀습니다. 5·18 당시 계엄군의 탱크 투입은 물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치안본부의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발표 내용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파장이 확산하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직접 사과문을 내고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이번 사안은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의 고통과 희생을 가볍게 여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95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56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24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898
353 독감에도 출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되나 굉장하다 2026-05-10 2,043
352 특검,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조사‥'합수부 문건' 시기 24년 2월 특정 대중킴 2026-05-10 2,029
351 "엄마 아빠, 다시 결혼하세요"…포천시 황혼부부 ‘리마인드 웨딩파티’ 놀면서 2026-05-10 2,030
350 "환풍기 너무 시끄러워" 식당 문 닫게 한 50대 이웃…스토킹 범죄로 징역형 엔두키 2026-05-10 1,998
349 이철우·추경호,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朴 "흩어진 힘 잘 모아달라" 플토짱 2026-05-10 2,053
348 파마 잘 나온다고…손님 머리에 발암물질 바른 미용실원장 시장왕 2026-05-10 2,042
347 청주 한 보건소서 생후 4개월 영아에 유효기간 지난 백신 접종 성현박 2026-05-10 2,003
346 국힘 부산 북갑 후보에 박민식…한동훈과 단일화 여부 주목 삼송빵 2026-05-10 2,012
345 푸틴 "이란 핵 협상 관여 의사"…트럼프 "우크라 전쟁부터 끝내라" 쇼쿠마 2026-05-10 2,054
344 "부모님의 20년이…눈물도 안 나" '위층' 입주민 절규 갤럭시 2026-05-10 2,031
343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위협 있는 한 휴전 없다" 유진초이 2026-05-10 2,022
342 배터리 충전 100년 난제 '낙타 곡선' 미스터리 풀렸다 외모재 2026-05-09 2,008
341 "한국인도 탔는데"…이스라엘, 가자지구행 선박 차단 "마약 발견" 주장 비어있음 2026-05-09 1,998
340 "이란, 이번 주 '수정 평화안' 제의할 가능성⋯국민에게 절약 촉구" 허그미 2026-05-09 2,017
339 “3일만, 1kg 감량” 홍진경… 아침에 ‘이 운동’ 한 게 비결 다시췌 2026-05-0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