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일 이란공격 일단보류…핵무기 계속 고집땐 전면전”

  • 김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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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0

www.yklawfirm.co.kr/" rel="noopener" target="_blank">.성범죄변호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계획을 일시 보류했다고 밝혔다. 중동 국가 지도자들의 공격 만류와 협상 타결 가능성을 그 이유로 들었는데, 종전까지 압박과 교섭을 동시에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옛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 미군에 “내일(19일)로 예정된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 중동 동맹국 지도자들이) 심각한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며, 그들의 의견으로는 합의가 이뤄질 것이고, 이는 미국과 중동 및 중동 이외 다른 모든 국가가 매우 수용할 만할 것이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합의에는 무엇보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가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헤그세스 장관과 케인 의장, 미군에 “수용가능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즉시 전면적이며 대규모의 이란에 대한 공격 준비를 갖추라고 추가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 종전안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이란 타스님뉴스는 이란이 14개 조항으로 된 새 종전안을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내놓은 최근 종전안과 관련해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란에 대한 어떠한 양보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이란의 최신 종전안에 대해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합의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미국 재무부는 현재 해상에 대기 중인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특정 국가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30일간의 일반 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SNS 엑스(X) 계정에 “재무부는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현재 해상에 발이 묶인 러시아산 원유에 일시적으로 접근하도록 30일간의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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