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학폭 당했어" 초등생 피해 늘고...학부모는 변호사 쓴다

  • 외톨이
  • 0
  • 1,67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부산마약전문변호사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8명 가운데 1명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도움을 요청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반복 피해와 방관의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BTF푸른나무재단이 19일 발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12.5%로 집계됐다. 중학생(3.4%)과 고등학생(1.6%)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초등학생 피해 경험률은 2년 전(4.9%) 대비 약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8476명과 학부모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재단은 25년째 전국 단위 학교폭력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와 함께 신체폭력 재확산이 두드러졌다. 피해 유형 중에는 언어폭력 비중(23.8%)이 가장 컸지만, 신체폭력(17.9%)도 증가세를 보였다. 팬데믹 이후 2020~2024년에는 사이버폭력이 신체폭력보다 많았지만, 지난해 다시 신체폭력 비중이 사이버폭력을 넘어섰다. 김미정 상담본부장은 "초등학생의 신체폭력 인지율은 55.3% 수준"이라며 "저연령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장난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한 채 갈등을 신체적 방식으로 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게임 도중에서의 사이버폭력 문제도 여전하다. 특히 게임은 사이버 갈취·강요, 사이버 성폭력 피해 장소 1위로 조사됐다. 김 본부장은 "온라인게임 피해 경험 학생의 온오프라인 중복 피해 경험률은 95.7%로 높은 수준"이라며 "게임이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현실 관계와 결합한 복합 피해의 주요 경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04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63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34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990
686 李 “환단고기, 역사를 보는 입장 차이”… 학계 “가짜 역사책 언급 황당” 김유지니5123 2026-05-16 1,927
685 ‘출근 안 하셨어요’… 북한산 오른 50대 여성 28일째 실종 외이링포 2026-05-16 1,946
684 K푸드 먹고 K메이크업 하다가…K직장인 눌러앉았다 김유지니 2026-05-16 1,862
683 이 대통령의 이념 초월 행보는 취임 이후 지속해서 이뤄졌다 외이링포 2026-05-16 1,887
682 진보당 펼침막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외이링포 2026-05-16 1,884
681 이를 주도한 김병혁 진보당 춘천시의원 후보는 외이링포 2026-05-16 1,942
680 ‘그래서 윤석열 감옥’ 현수막 필요한 동네요? 손들면 달아드려요 외이링포23123 2026-05-16 1,914
679 “살 만큼 산 4살 많은 형” 이승환, 구미시장에 ‘개사과’ 항소 예고장 외이링포 2026-05-16 1,907
678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6 1,846
677 공정위가 겨냥한 '직매입'…할인행사 비용 떠넘겼나 김유지니4124 2026-05-16 1,864
676 낚시대회인데 저번처럼 1마리 잡힐라”···‘쏘가리에 속앓이’하는 단양 외이링포 2026-05-16 2,018
675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6 1,921
674 김소영, 산후 2주 만에 8kg 감량…절대 피했다는 ‘음식 3가지 외이링포 2026-05-16 1,889
673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6 1,919
672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면회하며 전한 말을 받아 적었다 외이링포 2026-05-1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