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학폭 당했어" 초등생 피해 늘고...학부모는 변호사 쓴다

  • 외톨이
  • 0
  • 1,78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부산마약전문변호사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초등학생 8명 가운데 1명은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도움을 요청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반복 피해와 방관의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BTF푸른나무재단이 19일 발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12.5%로 집계됐다. 중학생(3.4%)과 고등학생(1.6%)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초등학생 피해 경험률은 2년 전(4.9%) 대비 약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8476명과 학부모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재단은 25년째 전국 단위 학교폭력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와 함께 신체폭력 재확산이 두드러졌다. 피해 유형 중에는 언어폭력 비중(23.8%)이 가장 컸지만, 신체폭력(17.9%)도 증가세를 보였다. 팬데믹 이후 2020~2024년에는 사이버폭력이 신체폭력보다 많았지만, 지난해 다시 신체폭력 비중이 사이버폭력을 넘어섰다. 김미정 상담본부장은 "초등학생의 신체폭력 인지율은 55.3% 수준"이라며 "저연령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장난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한 채 갈등을 신체적 방식으로 표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게임 도중에서의 사이버폭력 문제도 여전하다. 특히 게임은 사이버 갈취·강요, 사이버 성폭력 피해 장소 1위로 조사됐다. 김 본부장은 "온라인게임 피해 경험 학생의 온오프라인 중복 피해 경험률은 95.7%로 높은 수준"이라며 "게임이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현실 관계와 결합한 복합 피해의 주요 경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09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70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32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928
673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6 2,033
672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면회하며 전한 말을 받아 적었다 외이링포 2026-05-16 2,044
671 삼성전자 노사 협상 이틀째…노조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 김유지니 2026-05-16 2,020
670 학부모 악의적 민원에 교감 안면마비…법원 "3천만원 배상" 김유지니 2026-05-16 1,965
669 “자포자기하여 발광 직전까지 간 적이 있다”…김대중 옥중 육성과 이희호의 기록 외이링포 2026-05-16 1,992
668 비거주 1주택자 보유 물량까지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면 전월세 시장에 부담이 되지 않나. 김유지니 2026-05-16 1,977
667 정부 "실거주 유예 확대로 주택 매도 기회 형평성 제공" 김유지니5123 2026-05-15 1,993
666 이 대통령 "전국 교복 가격 비교하는 사이트 검토해보시라" 김유지니 2026-05-15 1,980
665 성북구와 종로구의 주간 상승률은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최고치다. 외이링포 2026-05-15 1,887
664 금감원 브리핑 하루 만에...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무기한 연기' 김유지니 2026-05-15 2,016
663 벡스코 웨딩박람회 12 2026-05-15 1,966
662 서울 아파트 다시 들썩이나···강남구도 상승 전환, 서울 전체 상승률 큰 폭 확대 외이링포 2026-05-15 1,987
661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준공식 전 감사의 정원 강행 중단 김유지니 2026-05-15 2,017
660 재판부는 이날 “현 단계에서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외이링포232 2026-05-15 1,976
659 "의미 없다" "세금 잘 쓰였나" 감사의 정원에 미적지근한 광화문 민심 김유지니 2026-05-15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