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택을 단일화' 열어 뒀지만... 김용남·조국 신경전 격화

  • 냉동고
  • 0
  • 51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의정부변호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범여권에서만 김용남 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김재연 진보당 등 세 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다. 그러나 서로 '민주·진보진영 대표 주자'임을 자처하는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측 간 공방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택을이) 민주당 당선 지역구인데 국민의힘에 내준다는 것은 민주당 당원들도,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은 민심이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29, 30일) 직전 유의동 평택을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야권 단일 후보에게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김씨의 지적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지금 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여지를 둔 것이다. 정 대표는 그간 평택을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단호하게 선을 그어왔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후보 단일화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당장 정 대표가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범여권 대선 주자인 조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여기엔 국민의힘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에 합류한 김용남 후보에 대한 거부감도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작 단일화 논의 주체인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간 신경전은 날로 격화하고 있다. 혁신당은 이날 2015년 초선 의원 시절 5급 비서관을 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용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논평을 통해 "까도 까도 의혹이 나오는 김용남, 보좌진 조인트 깐 김용남, 그런데도 계속 가남(가느냐)"이라며 "김용남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고, 정 대표도 "당사자도 사과했지만, 당 대표로서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단일화에 대비해 본인이 최적임자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5,91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75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74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685
987 우리 13년 치 급여를 한 번에?" 삼전 성과급에 중기 씁쓸한 박탈감 종소세 2026-05-22 473
986 아틀라스는 외부 물체 질량이나 무게중심 등의 정보가 사전에 미역김 2026-05-22 455
985 "커피는 역시 스벅이지~~"⋯'탱크데이' 후폭풍 속 최준용 인증샷 논란 포크레인 2026-05-22 464
984 답례품, 가격보다 의미가 중요합니다 곽두원 2026-05-22 462
983 "45kg 냉장고도 번쩍"…현대차 신입사원 아틀라스? 웨딩포리 2026-05-22 466
982 “관악산 가면 운빨 받는다”던 유퀴즈 역술가…‘제2의 관악산’ 있다는데 소소데스 2026-05-22 469
981 삼성에 이어 카카오도?…5개 법인 파업 갈림길 아이스맨 2026-05-22 455
980 판촉물 제작, 브랜드 이미지를 좌우합니다 곽두원 2026-05-22 449
979 삼전 노사 협상 "조정안 아직, 이견 좁히는 중"…오후 1차 조정 끝 아현역 2026-05-22 474
978 장기렌트카 가격,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조건 곽두원 2026-05-22 460
977 한일 정상 에너지 협력 손 잡았다…원유·LNG 스와프 추진 종소세 2026-05-22 464
976 장기렌트 가격, 차량 등급에 따라 얼마나 차이 날까요? 곽두원 2026-05-22 464
975 장기렌트 가격비교, 왜 여러 조건을 함께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2 470
974 “사내부부면 얼마야” “의사지만 부럽다” 삼성전자 ‘ 성과급’에 직장인들 ‘들썩’ 독립가 2026-05-22 500
973 장기렌트 견적,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2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