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택을 단일화' 열어 뒀지만... 김용남·조국 신경전 격화

  • 냉동고
  • 0
  • 1,04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의정부변호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범여권에서만 김용남 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김재연 진보당 등 세 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다. 그러나 서로 '민주·진보진영 대표 주자'임을 자처하는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측 간 공방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택을이) 민주당 당선 지역구인데 국민의힘에 내준다는 것은 민주당 당원들도,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은 민심이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29, 30일) 직전 유의동 평택을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야권 단일 후보에게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김씨의 지적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지금 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여지를 둔 것이다. 정 대표는 그간 평택을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단호하게 선을 그어왔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후보 단일화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당장 정 대표가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범여권 대선 주자인 조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여기엔 국민의힘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에 합류한 김용남 후보에 대한 거부감도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작 단일화 논의 주체인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간 신경전은 날로 격화하고 있다. 혁신당은 이날 2015년 초선 의원 시절 5급 비서관을 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용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논평을 통해 "까도 까도 의혹이 나오는 김용남, 보좌진 조인트 깐 김용남, 그런데도 계속 가남(가느냐)"이라며 "김용남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고, 정 대표도 "당사자도 사과했지만, 당 대표로서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단일화에 대비해 본인이 최적임자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7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56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6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664
1684 모닝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30 835
1683 ‘김장하’ 이어 ‘남태령’, 페미니스트 PD가 기록한 희망 보드마카 2026-05-30 831
1682 ‘짝짓기 뱀’ 덥석 쥔 美보건장관, 물려도 싱글벙글…과거 ‘너구리 성기 보관’ 의혹도 테크노 2026-05-30 832
1681 “먹을 수 있는 게 없다”…‘건강이상설’ 이경규, 5년째 혈당 공포 테라포밍 2026-05-30 833
1680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해당 직원이 출장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사이버트론 2026-05-30 832
1679 피의자는 김수현과 고인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한 사실이 없다는 점 발전했 2026-05-30 812
1678 “김수현 미성년자 교제 허위”…검찰, 가세연 김세의 구속영장 청구 잠자리 2026-05-30 818
1677 온몸으로 느끼는 거장 은남이 2026-05-30 831
1676 EV9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곽시원 2026-05-30 826
1675 “전자레인지 3분 돌렸더니”…플라스틱 용기 실험서 나노플라스틱 최대 21개 과메기 2026-05-30 806
1674 EV6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합리적인 선택하기 곽시원 2026-05-30 820
1673 고흐·피카소·모딜리아니…서양 근현대 미술사가 서울서 펼쳐진다 콘칩짱 2026-05-30 813
1672 EV6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합리적일까? 곽시원 2026-05-30 815
1671 EV4 장기렌트 가격, 합리적으로 비교하는 방법 사지원 2026-05-30 817
1670 노인복지관서 어르신 식사 챙기던 60대, 6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김진주 2026-05-30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