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갇혀있던 한국 선박 '첫 통과'···정부 "이란과 협의 하에 빠져나오고 있다"

  • 복어사
  • 0
  • 1,79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부산성범죄변호사 조현 외교부 장관이 20일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지금 이 순간에 우리 유조선이 이란 측과 협의 하에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20일 “선박 안전을 위해 이란을 포함한 유관국과 조율하에 (한국 선박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란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다 빠져나오려는 첫 한국 선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란 측이 지난 18일 오후 한국 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가능하다고 주 이란 한국대사관을 통해 알려왔다”며 “추가적으로 모든 한국 선박이 자유로운 통항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 설명을 종합하면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 26척 중 1척이 지난 19일 오전 카타르 인근 해역에서 운항을 개시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선박과 같은 경로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빠져나온 것은 이란과 한국 정부 사이 이어져 온 협의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한국 선박 나무호 사건과 이번 한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탈출은 무관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정부는 이란 측이 공개적으로 요구해온 통항료나 안전 운항의 대가인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또 이란 항구 근처에서 머물며 작업한 선박이 아니어서 미국의 제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요 사안은 미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45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08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72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243
644 14명 숨진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엉망이었다…안전교육 빼먹고 산업재해 은폐 의혹까지 김유지니5123 2026-05-15 2,058
643 오른쪽 눈 붓고 멍든 채 후보자 등록한 조국…무슨 일? 외이링포 2026-05-15 2,057
642 1층이라 괜찮다?' 배우 김빈우, 새벽 댄스 파티 라이브에 결국 사과 김유지니 2026-05-15 2,073
641 10대 호기심에 큰일 날 뻔…아파트 승강기 손소독제에 불붙여 김유지니3 2026-05-15 2,053
640 “부인에게 얼굴 맞은 마크롱, 이란 출신 여배우와 메시지 때문” 외이링포 2026-05-15 2,085
639 정원오측, “鄭, 폭행사건 수습하려다 휘말렸다” 동석자 주장 공개 외이링포 2026-05-15 2,114
638 '연 19%' 청년 적금 나온다… 월 50만원 3년 넣으면 2255만원 외이링포 2026-05-15 2,110
637 무역은 관리 모드... 中, 쇠고기로 '성과' 제공 외이링포 2026-05-15 2,059
636 이를 위해 양국은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수립하기로 했다고 외이링포 2026-05-15 2,078
635 문화재 조사현장서 어린이 유골 발견…경찰 부검 의뢰 인파남 2026-05-15 2,086
634 덕담 속 뼈 있는 경고… 트럼프·시진핑, 이란·대만·무역 놓고 135분 담판 외이링포 2026-05-15 2,069
633 "원금 3배로 갚아"…미성년자 감금하고 돈 갚으라고한 20대 체포 생각티 2026-05-15 2,068
632 현재 체결돼 있는 임대차계약의 최초 종료일까지 입주를 미룰 수 있습니다. 김유지니 2026-05-15 2,050
631 무주택자, 서울 '세 낀 집' 매수길 열렸다 김유지니 2026-05-15 2,101
630 경제 구조 변화 가능성에 대해선 "AI 시대의 메모리·인프라 수요가 장기 구조 변화라면 김유지니 2026-05-15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