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 자본가
  • 0
  • 73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0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안양옥 "정근식 후보의 교권 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철학에 동의" 19일 오후 4시, 안 전 회장은 서울 안국동 정근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께서 놀라실 수 있겠다"라고 입을 떼었다. 그런 뒤 안 전 회장은 "과거 저는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다. 교총 회장으로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 전 회장은 "그런 제가 오늘,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정치적 선택 때문이 아니다"라면서 "오직 서울교육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겨야 하는가, 그 질문 앞에서 내린 교육적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회장은 정 후보를 지지하게 된 까닭에 대해 "정근식 후보가 교육감으로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가 교권 보호를 실제 행정과 정책으로 구현해 가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정근식 후보의 철학이 제가 오랫동안 가져온 신념과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다. 교사는 민주사회의 정당한 권리에서도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안 전 회장은 다음처럼 강조했다. "이제 서울교육은 갈등보다 통합이 필요하고, 대립보다 품격이 필요하며, 구호보다 실천이 필요하다." 이 선언을 지켜본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지지 선언은 역사적 현장이다. 감동이 있었다"라면서 "이념적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교육통합으로 가는 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정근식 후보도 "서울교육의 역사에서 서로 나누어진 진영에 있던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최초의 역사적 사건"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시민이 모이고, 교사노조,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총이 함께 하는 토론의 장이 만들어질 때 교육 100년의 큰 계획을 꿈꿀 수 있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24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03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07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982
1037 쏘렌토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곽시원 2026-05-22 701
1036 광주 이마트 앞 ‘근조 스타벅스’까지···“정용진 사퇴” 요구로 번지는 ‘탱크데이’ 파문 포켓고 2026-05-22 704
1035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김용현 징역 3년…계엄 증거 인멸도 유죄 파로마 2026-05-22 717
1034 싼타페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합리적인 선택하기 키워드곽시원 2026-05-22 709
1033 ‘유서 대필’ 강기훈씨, 끝내 ‘조작 기소’는 불인정…35년 만에 민·형사 사실상 종결 닭갈비 2026-05-22 709
1032 스포티지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22 725
1031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 검시사진, 대학 강의에 사용...경찰 “개인정보 노출 아냐” 테라포밍 2026-05-22 772
1030 법원, 전광훈 목사 출국금지 집행정지 신청 기각 발전했 2026-05-22 714
1029 더 벌었으니 더 달라’… 현대제철 노조도 올해 성과급 인상 요구 위엔아이 2026-05-22 703
1028 셀토스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691
1027 산업부 장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무슨 일 하겠나” 잠자리 2026-05-22 706
1026 셀토스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좋을까? 곽시원 2026-05-22 723
1025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22 706
1024 일진과도 맞짱 뜬 16세 한동훈…‘금목걸이 장발’로 서울대 뒤집다 찰리푸 2026-05-22 749
1023 벤츠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22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