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봐야"…한투, 삼성전자 목표가 57만원 제시

  • 피를로
  • 0
  • 1,48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형사전문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파업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 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생산능력과 가격 협상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37만원) 대비 54% 높인 57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증권사의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및 목표 멀티플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SK하이닉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배경을 파업 리스크에서 찾았다. 채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경쟁사보다 부진한 이유는 파업 리스크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2차 회의는 14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잠정 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면 21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총파업 가능성을 단순한 악재로만 보지 않았다. 메모리 공급이 이미 빠듯한 상황에서는 생산 차질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 연구원은 "파업 관련 생산 영향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파업으로 생산량이 일부라도 줄어들 경우 시장은 메모리 가격에 이를 곧바로 반영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98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59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76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518
506 택배 배달하는 척 초등학교 女화장실 들어간 몰카범 ‘징역 10개월’ 숙참나바 2026-05-13 1,916
505 "정의하기 힘든 MZ 취향"⋯주류업계, 라인업 다각화로 대응 아현역 2026-05-13 1,970
504 "잠시 다녀올게" 끝내 숨진 채 발견…사고 경위 조사 김유지니 2026-05-13 1,945
503 ‘팔레스타인’에 사람이 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종소세 2026-05-13 2,049
502 ‘바가지’ 휴게소는 도로공사 때문이다 소소데스 2026-05-13 1,970
501 ‘삼전닉스’ 손절한 사람, 나 말고 또 있네” 얼마 잃었나 봤더니 주작게임 2026-05-13 1,954
500 에쿠스 타고 월세 받는 기초생활수급자…5400만원 부정수급 걸리자 "정부 책임" 김유지니123 2026-05-13 1,992
499 바닷속 열이 남극 빙붕 위협…해수면 58m 상승 경고 중기청 2026-05-13 1,949
498 김재섭 "정원오, 잘 싸우는 것 같은데…양자 토론 응해라" 김유지니31 2026-05-13 1,939
497 교권 침해 1순위 학부모, 4년 연속 '가장 큰 고충' 코스토모 2026-05-13 1,976
496 14명 숨진 대전 '안전공업', 다른 공장도 엉망이었다…안전교육 빼먹고 산업재해 은폐 의혹까지 김유지니5123 2026-05-13 1,964
495 “어딜가든 외국인 관광객 북적이더니”…황금연휴에 면세점도 ‘방긋’ 위엔아이 2026-05-13 1,902
494 유아차 탄 아이도, 휠체어 탄 어른도… 모두가 함께 쓴 ‘여성마라톤’ 26년 역사 승혜김 2026-05-13 1,914
493 靑 “나무호 등 민간선박 공격 용납 안 돼…공격 주체 특정 위해 노력 중” 날오르라 2026-05-13 1,998
492 오세훈 “정원오에 못 이기면 많이 무능한 것” 김유지니312 2026-05-13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