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봐야"…한투, 삼성전자 목표가 57만원 제시

  • 피를로
  • 0
  • 1,54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형사전문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파업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 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생산능력과 가격 협상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37만원) 대비 54% 높인 57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증권사의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및 목표 멀티플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SK하이닉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배경을 파업 리스크에서 찾았다. 채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경쟁사보다 부진한 이유는 파업 리스크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2차 회의는 14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잠정 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면 21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총파업 가능성을 단순한 악재로만 보지 않았다. 메모리 공급이 이미 빠듯한 상황에서는 생산 차질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 연구원은 "파업 관련 생산 영향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파업으로 생산량이 일부라도 줄어들 경우 시장은 메모리 가격에 이를 곧바로 반영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35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95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13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802
315 지상파 재허가 조건에 "올림픽·월드컵 중계권 협상 적극 참여" 추가 추진 유퀴즈 2026-05-09 2,011
314 가렵다 가려워, 보습도 소용 없네···봄철 ‘이 질환’, 긁으면 더 번집니다 최소치 2026-05-09 2,014
313 크루즈선서 3명 사망 '공포'...바이러스 감염 확진 서초언니 2026-05-09 2,045
312 10대는 ‘핫플’, 3040은 ‘쇼핑몰’, 60대는 ‘역·공항’ 강남언니 2026-05-09 2,046
311 김부겸 “국힘 잘못 왜 대구가 책임지나” vs 추경호 “文 정부 총리가 할 말 아냐” 놀면서 2026-05-09 2,024
310 “어린이날에 에버랜드 갈까?” 50점짜리 아빠…100점짜리 정답은 ‘여기’ 그레이몬 2026-05-09 2,022
309 총 든 황정민·조인성 심상찮다…항구마을 덮친 ‘공포의 존재’ [영화 ‘호프’ 스틸컷] 엔두키 2026-05-09 2,046
308 글로벌 AI규제 전쟁…한국판 생존 전략 관건 재래식 2026-05-09 2,015
307 성심당 7000평 농사 짓더니…70살 맞아 내놓는 ‘기념빵’ 정체 플토짱 2026-05-09 2,038
306 국방부조사본부, 내란 옹호·정치 성향 수집 의혹 방첩사 수사 착수 다올상 2026-05-09 2,017
305 일주일에 4캔' 에너지음료 마셨다가…7개월 만에 '신장 결석' 응급실행 혼저옵 2026-05-09 2,068
304 하정우, 악수 후 손털기 논란... 野 “부산 주민 손 오물 취급” 장기적 2026-05-09 2,000
303 “암환자엔 이게 강력 항암제” 말기암 이긴 의사 초간단 운동 다음카 2026-05-09 2,001
302 감사원, 尹정부 '정치·표적 감사' 논란 '수사요청' 손질 외모재 2026-05-09 2,022
301 조카 몸에 불 붙여 살해하려 하고 자기 집에도 불지른 50대 男, 구속 기소 익룡1 2026-05-09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