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이후 봐야"…한투, 삼성전자 목표가 57만원 제시

  • 피를로
  • 0
  • 1,74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형사전문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조정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파업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 반등 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생산능력과 가격 협상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37만원) 대비 54% 높인 57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 증권사의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익 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재 및 목표 멀티플은 성장성과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봤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SK하이닉스보다 상대적으로 덜 오른 배경을 파업 리스크에서 찾았다. 채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경쟁사보다 부진한 이유는 파업 리스크 외에는 설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2차 회의는 14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거나 잠정 합의안이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면 21일부터 총파업이 시작될 수 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총파업 가능성을 단순한 악재로만 보지 않았다. 메모리 공급이 이미 빠듯한 상황에서는 생산 차질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채 연구원은 "파업 관련 생산 영향을 섣불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공급 부족 상황에서는 파업으로 생산량이 일부라도 줄어들 경우 시장은 메모리 가격에 이를 곧바로 반영해 가격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02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68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31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776
689 예민한 투수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김유지니 2026-05-16 2,056
688 한화가 원하는 역할이라면 무엇이든… 필요한 자리에서 내 역할을 김유지니 2026-05-16 2,086
687 시진핑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중미 충돌할 것” 외이링포1231 2026-05-16 1,978
686 李 “환단고기, 역사를 보는 입장 차이”… 학계 “가짜 역사책 언급 황당” 김유지니5123 2026-05-16 2,120
685 ‘출근 안 하셨어요’… 북한산 오른 50대 여성 28일째 실종 외이링포 2026-05-16 2,119
684 K푸드 먹고 K메이크업 하다가…K직장인 눌러앉았다 김유지니 2026-05-16 2,035
683 이 대통령의 이념 초월 행보는 취임 이후 지속해서 이뤄졌다 외이링포 2026-05-16 2,063
682 진보당 펼침막이 화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외이링포 2026-05-16 2,059
681 이를 주도한 김병혁 진보당 춘천시의원 후보는 외이링포 2026-05-16 2,125
680 ‘그래서 윤석열 감옥’ 현수막 필요한 동네요? 손들면 달아드려요 외이링포23123 2026-05-16 2,099
679 “살 만큼 산 4살 많은 형” 이승환, 구미시장에 ‘개사과’ 항소 예고장 외이링포 2026-05-16 2,089
678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6 2,019
677 공정위가 겨냥한 '직매입'…할인행사 비용 떠넘겼나 김유지니4124 2026-05-16 2,046
676 낚시대회인데 저번처럼 1마리 잡힐라”···‘쏘가리에 속앓이’하는 단양 외이링포 2026-05-16 2,213
675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