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

  • 넘무행
  • 0
  • 1,520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이혼변호사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경영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 회피하면서 고용 문제는 조직 전체의 책임으로 돌린다"며 "조직 개편, 계열사 매각, 계약 구조 변경 등 그룹 차원에서 운영되는 것들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책임은 개별 법인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카카오 공동체 안에는 경영 실패와 고용 불안,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한 평가와 채용, 반복되는 노동시간 초과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며 "노조는 이런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경영진의 비도덕한 행위와 실패를 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하고 책임 경영 체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성과급 등 보상 체계에 있어서도 회사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앞서 카카오 노조가 지난해 카카오 영업이익의 13~15% 수준에 해당하는 비용을 성과급으로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0%대 성과급 안은 교섭 과정에서 회사가 제안한 여러 안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며, 핵심 쟁점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서 지회장은 "성과급 재원과 관련해 지금 외부에 알려진 내용과 실제로 노조가 쟁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좀 다르다"며 "재원 전체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어떤 구성으로 돼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노조는 △경영쇄신 및 책임경영 △고용안정과 공동체 안전망 구축 △공정한 성과 보상과 이익 분배 △보편적 노동 환경과 복지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요구안을 발표했다. 서 지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임금협약 교섭과는 별개의 교섭이지만 결국 공동요구안 역시 카카오의 제대로 된 경영 환경 구축을 촉구하는 하나의 문제로 수렴한다"며 "공동 요구안은 조합원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48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13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27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062
626 “난 뭘 한 걸까” 리쌍 개리, 주식창 보며 ‘한숨’…‘삼전닉스’ 쓸어담는 개미들 업필원 2026-05-15 1,838
625 여종업원에 외박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폭행” 김재섭 공세에 정원오 측 "사실 아닌 일방 주장 피오라 2026-05-15 1,828
624 카페서 ‘뻐끔뻐끔’…법 개정 10년 허울뿐인 단속 김유지니 2026-05-15 1,834
623 가정 버린 父 “모든 재산 애인에게”… 유언 공개에 자녀 ‘충격 낙동알 2026-05-15 1,834
622 “잔인해도 정도가 있지”…‘배드뱅크’ 콕 집어 비판한 이유 김유지니1231 2026-05-15 1,840
621 삼성전자의 경우 영향은 다소 복합적이다 황장군 2026-05-15 1,852
620 청송 주왕산 실종 11살 초등생…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김유지니123 2026-05-15 1,835
619 아이 한 명에게 쏟는 시간과 비용은 과거보다 크게 늘었지만, 부모들의 피로감 역시 함께 누적됐다는 것이다. 안좋지요 2026-05-15 1,833
618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5 1,926
617 박왕열 마약 공급책 '청담사장' 신상공개‥50살 최병민 김유지니 2026-05-15 1,885
616 “B학점이면 됐지”…명문대 집착 버린 ‘베타맘’ 시대 아청마래 2026-05-15 1,862
615 청주 웨딩박람회 12 2026-05-14 1,837
614 손령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다? 김유지니 2026-05-14 1,873
613 靑, 삼성전자 ‘긴급조정’ 신중…“노사 대화 시간 남아” 의사왕 2026-05-14 1,858
612 여당, 김건희 선상파티 무혐의에 "경찰, 국민 바보로 아냐" 김유지니 2026-05-14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