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철근 누락'에 정원오 "용산, 이태원, 강남역, 한강버스…한두 번 아냐"

  • 테크노
  • 0
  • 1,95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이혼소송변호사 더불어민주당이 삼성역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철근 누락' 사태를 두고 '오세훈 책임론'을 제기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공세를 연일 이어나갔다. 오 후보는 민주당 측의 '철근 누락 사실 은폐 의혹'에 대해 "저는 (철근 누락 상황을) 사나흘 전에 뉴스 보고 알았다"고 일축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본인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안전을 최우선하지 않는 리더는 시민의 안전을 말할 자격이 없고, 말로만 안전을 주장하는 후보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오 후보를 겨냥했다. 정 후보는 특히 "용산 참사, 이태원 참사, 강남역 침수 사태, 반지하 참사, 싱크홀, 한강버스 사고 등 너무나 많은 사고들이 (서울시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사고가) 우연히 한두 번 일어나는 게 아니라 계속된다면 구조적으로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말해 서울시의 안전대책 체계 전반을 문제 삼았다. 정 후보는 "그것이 바로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최고 책임자인 시장의 책임"이라며 "시장이 안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1만1000여 명의 공무원도 안전을 최우선시한다",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사고가 나도 다시 반복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본인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을 들면서는 "최근 5년간 성동구는 싱크홀 사고 제로, 침수 사고 제로, 대형 안전사고 제로였다. (안전 문제는) 리더가 어떤 것을 우선으로 하는가에 따라 명확하게 갈라지는 것"이라며 "(서울시도)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시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 지도부도 오 후보에 대한 '부실시공 책임론'을 집중 제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서울시는 지하 5층 철근이 무려 2570개나 빠진 사실을 작년에 알고도 5개월 넘게 국토교통부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오 후보의 책임을 거론했다. 한 원내대표는 "삼성역 GTX 환승센터 철근 누락 사건은 서울시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중대 부실공사"라며 "오 후보는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자신의 치적 과시가 더 중요한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라도 무상급식 때처럼 후보직을 내려 놓고 책임지시는 건 어떻겠나"라고도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아닐 회의에서 "시공사가 2025년 10월에 문제를 서울시에 보고했음에도 서울시는 국토부에 올해 4월 말까지 해당 사실을 숨겼다"며 "철도의 공사·운영 기관과 협의가 필수였음에도 (보고된 문제를) 자체적으로 처리한 건 분명한 은폐"라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22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87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52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966
1818 인천웨딩박람회, 인천결혼박람회 준비 방법 정리 곽시원 2026-05-31 1,472
1817 지원자들이 꼽은 ‘좋은 면접의 조건 열힐나 2026-05-31 1,516
1816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초대안 2026-05-31 1,527
1815 다이렉트웨딩박람회, 다이렉트결혼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31 1,507
1814 “결혼 계획 있나요?”… Z세대가 꼽은 최악의 면접 질문 김서정 2026-05-31 1,495
1813 허남준 "이게 내 본심"…기습 키스로 쌍방 로맨스 폭발 날오르라 2026-05-31 1,506
1812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최소치 2026-05-31 1,482
1811 “말다툼하다가…”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명문대생 손녀 파파라 2026-05-31 1,515
1810 개인정보 수집에 90분 대기…中 밀크티 '차지'의 오만한 불통 영업 테크노 2026-05-31 1,474
1809 탱크데이'에 우는 스타벅스 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지옥 같다" 자본가 2026-05-31 1,551
1808 "저 여자밖에 안 보여"…악질 재벌의 첫사랑, '멋진 신세계' 흥행 이끈다 농사농부 2026-05-31 1,505
1807 LG유플러스, 연령 바뀌면 혜택 자동 적용…요금제 18종으로 축소 사이버트론 2026-05-31 1,512
1806 문제는 이번 롯데리아의 가격 인상이 전체 외식 물가 전반을 자극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아진형 2026-05-31 1,507
1805 6회 만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최고 시청률 11%→동시간대 '1위'로 난리 난 韓 드라마 헤엄쳐 2026-05-31 1,515
1804 코스맥스 지주 최대주주된 이병만, 모친 지분 삼킨 '승계 법인' 노림수 은남이 2026-05-31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