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시험비행… 상장 앞두고 쏘아올리는 '머스크식 이벤트

  • 박수희
  • 0
  • 1,53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판촉물제작 우주 장비 제조업체 '스페이스X'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페이스X는 22일(현지시간) 차세대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시험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텍사스주州에 있는 메인 연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테스트하는데, 최종 안전 점검과 시스템 확인 등을 위해 시험비행일을 20일에서 22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이후 7개월 만에 이뤄지는 이번 시험비행에선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타십 V3'가 쓰인다. 스타십 V3는 달ㆍ화성 유인 탐사 임무 지원을 목표로 설계한 기체다. 자체 개발한 33개의 '랩터 엔진'을 개량해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추력을 높였다. 우주 공간에서의 선간(Ship-to-Ship) 도킹과 연료 보급, 기동성 향상 기능도 적용했다. 선체를 완전 재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해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도 스타십 V3의 특징이다. 이는 ▲스페이스X의 위성 서비스 '스타링크'의 사업을 확장하고, ▲지구 궤도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우주 사업 구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이런 목적으로 스타십 V3는 우주 비행 중 스타링크 시뮬레이터(모형) 20기와 열 차폐막 관측용 위성 2기를 방출한다. 다만, 이번 시험비행에서 기체 회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 시험비행 조명받은 이유=정식 비행이 아닌데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건 이번 시험비행이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진행되는 '핵심 이벤트'라서다. 15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12일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6월 4일부터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회사를 홍보하는 로드쇼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18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79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98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667
428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공수처 소환조사 헤엄쳐 2026-05-12 2,036
427 대장동·대북송금 등 조사 대상…별도 조사기구도 설치 박진주 2026-05-12 1,968
426 ‘김건희 항소심’ 재판장 숨진채 발견… 현장엔 유서 오래장 2026-05-12 2,010
425 '크루즈 컨트롤' 믿고 졸음운전…2명 숨지게 한 운전자 집유 발전했 2026-05-12 1,991
424 샤워기 헤드로 '퍽퍽'…80차례 환자 폭행 중국 국적 간병인 넘무행 2026-05-12 2,022
423 공수처, 뇌물 수수 의혹 판사· 전주 지역 변호사 불구속 기소 장비룡 2026-05-12 2,085
422 양도세 장특공제 축소해 집값 잡으려는 호주와 한국 집값의 모순 피를로 2026-05-12 2,077
421 "미, 호르무즈 위한 국제연합체 추진…다른 국가에 가입 요청" 닭갈비 2026-05-12 1,942
420 대법, '서부지법 난동 가담' 18명 유죄 확정 김언니 2026-05-12 2,000
419 '비축유 스와프' 7월까지 연장 검토…비축유 방출 수요도 조사 예정 야무치 2026-05-12 2,009
418 나프타 수급 '숨통'…중동산 의존 탈피, 미국산 '1위' 부상 크리링 2026-05-12 2,006
417 '주스 아저씨' 박동빈 별세…식당 개업 준비 중 쓰러져 피콜로 2026-05-12 2,023
416 이 정도면 '풍자개그의 神'…이민지씨 또 터졌다 그룹보이 2026-05-12 1,968
415 "반중 그렇게 외치더니"…장관 부인, 어깨 드러낸 드레스 '시끌' 비에이치 2026-05-12 1,971
414 오세훈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범…"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가이오 2026-05-1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