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족집게? 방송사들 지방선거 출구·예측조사 총력전

  • 테그호
  • 0
  • 1,53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판촉물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는 올해도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꾸리고 출구조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역시 16개 시·도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하며,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격전지인 경기도 평택시을과 부산시 북구갑 두 곳만 출구조사를 진행한다. 경기 평택을은 김용남·유의동·조국 후보 간, 부산 북구갑은 하정우·박민식·한동훈 후보 간 백중세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KEP는 4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595개 투표소에서 선거 당일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지선과 비슷한 예산을 투입했지만 물가가 오르면서 조사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예산은 약 28원 수준으로 부가가치세를 포함하면 방송사 1곳당 부담하는 금액이 10원을 훌쩍 넘는다. 다만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할 때 지선은 비용 부담이 적은 편이다. 2024년 총선 땐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출구조사를 시행해 총 사업비만 728000만원이 소요됐다. 가장 비용 부담이 적은 조사는 대통령 선거로, 지선의 절반 수준인 300여개 투표소를 살핀다. KEP는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진행한다. 득표율 조사를 넘어 유권자의 복심을 확인하는 ‘심층 출구조사’ 역시 시행한다. 후보 결정 요인과 응답자 정치 성향, 주요 사회 현안에 관한 의견 등 추가문항을 조사해 투표자들의 표심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더불어 그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사전투표자 여론을 예측하기 위해 별도로 3만명 정도를 전화 조사한다. 여도관 방송협회 기획심의부장은 “정확도를 위해 여러 보정 작업을 많이 하는데, 이번 선거의 경우 서울·경기보다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격전지가 많아 그쪽에 조사 투표소 수나 전화 조사 비율을 많이 반영했다”며 “‘샤이 보수(보수 성향을 솔직히 밝히지 않은 지지자)’가 얼마나 있을지도 관건이다. 진보 성향이 사전투표를 많이 한다는 건 잘 알려진 상식인데, 투표 당일 보수 성향 유권자가 결집해 투표 간 간극이 너무 벌어지게 되면 예측이 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5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20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3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53
700 왜 스페인 공주는 꼭 군대를 가야 하나 김유지니 2026-05-16 1,774
699 AI 인프라 주가 상승률, 닷컴 버블 최고 수익률 넘어 외이링포 2026-05-16 1,679
698 AI인 줄 알았다…브래드 피트, 북촌 목격담에 SNS 발칵 김유지니 2026-05-16 1,693
697 1943년 버클리대에서 최초의 한국어 수업을 했던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 김유지니 2026-05-16 1,768
696 일본 선박, 또 호르무즈 해협 통과... 다카이치 “직접 이란 대통령에 요청” 외이링포 2026-05-16 1,740
695 시진핑, 트럼프 면전서 경고... “대만 잘못 처리하면 충돌” 외이링포321 2026-05-16 1,686
694 감옥과 세상을 연결해준 메모와 편지들…‘김대중·이희호 옥중기록’ 출간 외이링포123 2026-05-16 1,730
693 웨딩박람회 12 2026-05-16 1,715
692 장민호, 결국 무너졌다… 후원 호소 김유지니 2026-05-16 1,777
691 “박스 1만개 옮기고 스스로 3교대” 불안감 속 로봇 ‘까대기’ 지켜본 인간 외이링포123 2026-05-16 1,724
690 GV60 값에 아우디 준대형 산다”…20만 원밖에 차이 안 나자 기대감 활짝 김유지니 2026-05-16 1,804
689 예민한 투수라면 받아들이지 못했을 수도 있다. 김유지니 2026-05-16 1,734
688 한화가 원하는 역할이라면 무엇이든… 필요한 자리에서 내 역할을 김유지니 2026-05-16 1,735
687 시진핑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중미 충돌할 것” 외이링포1231 2026-05-16 1,671
686 李 “환단고기, 역사를 보는 입장 차이”… 학계 “가짜 역사책 언급 황당” 김유지니5123 2026-05-1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