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왜 분노했나…신세계그룹으로 번지는 '탱크데이' 사태

  • 드르가미
  • 0
  • 68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상간소송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사태가 마케팅 실수 이상의 파장으로 번지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맞물린 부적절한 표현들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에 대한 기존 이미지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 '탱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행사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되면서 '탱크'라는 표현이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여기에 '책상에 탁' 문구는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발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더해졌다. 스타벅스는 논란 초기 이를 실수로 판단하고 프로모션 명칭을 '탱크텀블러데이'로 수정하고 문구를 '작업중 딱'으로 교체하면서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내용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고 결국 행사를 취소했다. 누리꾼들은 "우연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공교롭다"는 반응과 함께 안일한 초기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각종 해석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부에선 프로모션 이미지에 별표로 강조된 숫자 '7'과 텀블러 용량(503ml) 등을 특정 정치적 의미와 연결 짓는 해석이 이어졌고 지난달 16일 진행된 미니탱크텀블러 프로모션 역시 4·16 세월호 참사 날짜와 맞물린다는 의혹을 제기한다. 다만 지나친 확대 해석이라는 반론도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10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90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94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856
1633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비교 시 유의점 감나라 2026-05-29 559
1632 젠슨 황 "중국 AI칩 시장, 화웨이에 대부분 내줬다"... 엔비디아 실적은 '고공행진' 아현역 2026-05-29 566
1631 태아보험 사은품, 어디까지 고려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9 565
1630 우리 13년 치 급여를 한 번에?" 삼전 성과급에 중기 씁쓸한 박탈감 종소세 2026-05-29 578
1629 "악취 진동" 문 열어보니...쓰레기 집 방치된 누더기 개 최소치 2026-05-29 568
1628 현대해상 태아보험, 많이 찾는 이유는? 곽두원 2026-05-29 581
1627 “관악산 가면 운빨 받는다”던 유퀴즈 역술가…‘제2의 관악산’ 있다는데 소소데스 2026-05-29 595
1626 "담합 땐 기업분할"…더 센 칼 쥔다는 공정위 자본가 2026-05-29 585
1625 “이제 일본 그만 와!” 폭발하더니…관광객 확 줄자 “제발 와주세요” 중기청 2026-05-29 576
1624 태아보험, 언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9 574
1623 개 사료 한 알 밟았다가… 다리 절단한 女, 사연은? 굉장하다 2026-05-29 582
1622 李 "BTS 공연 '숙박 바가지' 개선 필요…업체들 명단 공개도" 놀면서 2026-05-29 581
1621 연구팀은 세포 및 동물 실험을 통해 RDC/DAO@NC의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엔두키 2026-05-29 566
1620 포장이사 업체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임미리 2026-05-29 569
1619 “스타벅스 들고 다니면 죽인다”…살벌한 협박 글 올린 60대 입건 칼이쓰마 2026-05-29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