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한타바이러스 동시 엄습…"기후·분쟁·이기주의, 재앙 키워"

  • 나이크
  • 0
  • 1,45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이혼변호사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와 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전 세계 공중보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방역 준비 속도가 감염병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암울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 백신 없는 에볼라바이러스, '인간 전파' 한타바이러스 확산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북부에 위치한 이투리 주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가 확산됐다.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의심·확진 사례는 330건 이상, 사망자는 80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 일대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사태와 관련 17일(현지시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에볼라는 과일박쥐 같은 야생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콩고는 에볼라 발병을 억제하기 위한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경보 발령 시점이 지연되는 늦장 대응으로 피해 규모가 커졌다. 이번에 검출된 에볼라바이러스는 잘 알려진 ‘자이르 변종’이 아니라 희귀 변종인 ‘분디부조 변종’이라는 점도 피해가 커진 원인이다. 이투리에서 실시하는 간이 진단키트는 자이르 변종을 검출하도록 설계돼 있어 분디부조 감염자들은 초기에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보다 정밀한 검사가 이뤄지면서 양성 판정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과 치료제는 자이르 변종에만 효과가 있다. 분디부조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치명률이 25~50% 달하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분디부조는 지역사회에 이미 크게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WHO는 동일한 병원에서 4명의 의료종사자가 사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이러스가 임상 환경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79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42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57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359
555 항간의 인식과 달리 2019년 조국 사태 자체가 청년층 여론에 미친 영향 다음카 2026-05-14 1,902
554 서울 신축 아파트가 없다…건설사는 미분양 '비명' 김유지니5123 2026-05-14 1,933
553 청년 삶 위협하는 저출생·연금·주거 문제, 누가 선점할 것인가 익룡1 2026-05-14 1,879
552 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실종 이틀째…헬기 투입 수색 외이링포 2026-05-14 1,937
551 삼성전자의 경우 영향은 다소 복합적이다 황장군 2026-05-14 1,927
550 이 대통령 "소년공 출신 자랑스러워… 친노동은 반기업이라는 이분법 깨야" 밥먹자 2026-05-14 1,929
549 '직매입 갑질' 의혹에 발목 잡힌 무신사 김유지니 2026-05-14 1,967
548 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외이링포 2026-05-14 1,944
547 미 반도체주 급락에 K메모리株 긴장…엔비디아 실적이 분수령 모티중위 2026-05-14 1,981
546 ‘친윤 공천신청’ 지적에…국힘 “무조건 尹통 사람 단정은 편협” 파로마 2026-05-14 1,901
545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4 1,949
544 "조선 붐은 온다"…중동 수요 밀고 마스가 당기고 김유지니 2026-05-14 1,916
543 "이미 결혼한 아들인데"…'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논란 박진주 2026-05-14 1,921
542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3 1,896
541 삼성전자 노사 협상 이틀째…노조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 김유지니 2026-05-13 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