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한타바이러스 동시 엄습…"기후·분쟁·이기주의, 재앙 키워"

  • 나이크
  • 0
  • 1,52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이혼변호사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집단감염 사태와 아프리카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전 세계 공중보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문가들은 방역 준비 속도가 감염병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암울한 진단을 내놓고 있다. ● 백신 없는 에볼라바이러스, '인간 전파' 한타바이러스 확산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북부에 위치한 이투리 주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가 확산됐다. 현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의심·확진 사례는 330건 이상, 사망자는 80명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 일대에서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 확산 사태와 관련 17일(현지시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에볼라는 과일박쥐 같은 야생동물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콩고는 에볼라 발병을 억제하기 위한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경보 발령 시점이 지연되는 늦장 대응으로 피해 규모가 커졌다. 이번에 검출된 에볼라바이러스는 잘 알려진 ‘자이르 변종’이 아니라 희귀 변종인 ‘분디부조 변종’이라는 점도 피해가 커진 원인이다. 이투리에서 실시하는 간이 진단키트는 자이르 변종을 검출하도록 설계돼 있어 분디부조 감염자들은 초기에 에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보다 정밀한 검사가 이뤄지면서 양성 판정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상용화된 에볼라 백신과 치료제는 자이르 변종에만 효과가 있다. 분디부조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치명률이 25~50% 달하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셈이다. 분디부조는 지역사회에 이미 크게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 WHO는 동일한 병원에서 4명의 의료종사자가 사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이러스가 임상 환경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33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92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12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785
360 "아기 발달에 좋다고?"...'셀프 수유' 제품 썼는데, 질식 위험 경고 의류함 2026-05-10 1,969
359 쳇바퀴 도는 종전협상…핵·호르무즈 등 주요 쟁점서 이견차 커 충천 2026-05-10 1,968
358 ‘나는 왜 안 돼?’ 정진석…“내란 기소된 분도 공천” 추경호 끌어들여 온남이 2026-05-10 1,959
357 “푸틴, 우크라 드론에 암살 위협 느껴… 경호 대폭 강화, 벙커서 전쟁 지휘 몰두" 아는게힘 2026-05-10 2,022
356 광주 도심서 여고생 찔러 숨지게 한 20대 검거 더파이팅 2026-05-10 1,990
355 외국인 고객이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하며 최소치 2026-05-10 1,988
354 외국인 관광객도 식당 대신 배달앱 켠다…‘K-배달’ 질주 시작되나 자본가 2026-05-10 2,021
353 독감에도 출근하다 숨진 유치원 교사, 직무상 재해 인정되나 굉장하다 2026-05-10 2,022
352 특검, 황유성 전 방첩사령관 조사‥'합수부 문건' 시기 24년 2월 특정 대중킴 2026-05-10 2,011
351 "엄마 아빠, 다시 결혼하세요"…포천시 황혼부부 ‘리마인드 웨딩파티’ 놀면서 2026-05-10 2,012
350 "환풍기 너무 시끄러워" 식당 문 닫게 한 50대 이웃…스토킹 범죄로 징역형 엔두키 2026-05-10 1,984
349 이철우·추경호,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朴 "흩어진 힘 잘 모아달라" 플토짱 2026-05-10 2,038
348 파마 잘 나온다고…손님 머리에 발암물질 바른 미용실원장 시장왕 2026-05-10 2,027
347 청주 한 보건소서 생후 4개월 영아에 유효기간 지난 백신 접종 성현박 2026-05-10 1,990
346 국힘 부산 북갑 후보에 박민식…한동훈과 단일화 여부 주목 삼송빵 2026-05-10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