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돌아가려던 꿈 산산조각…귀화여성 금고털이 피해에 눈물

  • 콘치즈
  • 0
  • 1,48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1

.성범죄전문변호사 "온 가족이 함께 모은 돈으로 베트남에 집을 지어 돌아가려 했는데, 범인이 안 잡히면 저희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달 8일 자택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원과 금 200돈(16천여만원)을 도난당한 베트남 귀화 여성 이모(30)씨는 19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씨가 도난당한 금품은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일하고 있는 부모와 남편, 동생, 언니 부부, 이종사촌이 수년간 땀 흘려 모은 재산이다. 2017년 귀화한 이씨와 달리 다른 가족은 임시 체류자 신분이어서 계좌 개설 등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 때문에 이씨가 가족 재산을 대신 맡아왔다고 한다. 사건이 발생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지만, 범인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라 이씨는 속을 태우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 대가족이 함께 살 집을 지어 내년 초 다 함께 돌아갈 계획을 세웠던 이씨에게 이번 사건은 그야말로 재앙이었다. 얼마 전 짓기 시작한 베트남 현지 단독주택의 건설 대금 2억원을 이체하려던 시점을 불과 며칠 앞두고 금고가 털린 것이다. 이씨는 "도난 피해액 중 부모님이 한국에서 3년 동안 힘들게 모은 돈만 5천700만원인데, 심장이 좋지 않은 어머니가 쓰러지실까 봐 남편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에게는 도난 사실을 아직 알리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공사 대금은 급하게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 메꾸고 있는데, 계획대로 베트남에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3,84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48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9,63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410
7472 이혼변호사 상담에서 양육 계획을 현실적으로 세우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11 630
7471 감정적인 이야기와 법적 쟁점을 따로 정리하는 일을 실천하는 이혼상담 단계별 가이드 김이지나 2026-07-11 653
7470 처음부터 끝까지 기록으로 남기는 인천성범죄전문변호사 관리법 김이지나 2026-07-11 655
7469 일용직 근로자의 의정부개인회생 소득 입증 방법 김이지나 2026-07-11 651
7468 음주운전전문변호사 상담 전 블랙박스와 결제 기록 확인하기 김이지나 2026-07-11 653
7467 창틀 분진이 많을 때 동해입주청소 상담에서 전할 정보 김이지나 2026-07-11 644
7466 창원개인회생 서류는 무엇부터 묶어야 설명이 쉬울까 김이지나 2026-07-11 660
7465 정보가 많을수록 필요한 마약변호사 우선순위 설정법 김이지나 2026-07-11 647
7464 도배와 설치 일정 사이 삼척입주청소 시간을 잡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11 650
7463 공주입주청소 당일 작업이 늦어지는 원인을 미리 줄이려면 김이지나 2026-07-11 640
7462 완료 사진과 현장 검수를 같은 기준으로 맞추는 일이 분명해지는 반포동입주청소 자료 정리법 김이지나 2026-07-11 663
7461 확인할 것이 많을 때 유용한 제주변호사 분류 방식 김이지나 2026-07-11 620
7460 오전과 오후 중 사천입주청소에 더 알맞은 시간대 찾기 김이지나 2026-07-11 643
7459 이혼전문변호사 상담 전 혼인 중 재산 흐름 살펴보기 김이지나 2026-07-11 655
7458 광양입주청소 작업 전 수도와 전기를 확인해야 하는 까닭 김이지나 2026-07-11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