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가면 운빨 받는다”던 유퀴즈 역술가…‘제2의 관악산’ 있다는데

  • 소소데스
  • 0
  • 1,31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개인회생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어회화전문강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도 법적 신분의 한계로 교육당국의 보호·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자 교육공무직 노조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18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울산 소재 한 초등학교 영어 수업 중 A군이 강사 B씨에게 “XX하지 마세요”라고 욕설을 하고 다리를 발로 걷어차는 등 10여 분간 수업을 방해했다. B씨는 정규 영어교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해당 학교에서 16년간 근무해 온 영어회화전문강사다. 영어 전담교사와 유사하게 정규 수업을 맡고 있지만 법적으로는 강사 신분이어서 교권 보호 제도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 때문에 교육활동 침해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교사는 최대 60일까지 유급휴가가 보장되는 반면 강사의 경우 유급휴가는 30일로 제한되는 등 처우가 다르다. 노조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영어전담교사와 동일하게 정규 수업을 전담하고 전일제 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강사라는 이유로 교권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16년간 근무한 피해자는 폭행 상처보다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교육 행정의 외면에 더 큰 충격과 허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어회화전문강사에 대한 교권 보호와 심리·행정 지원 실시, 교육활동 보호 체계에 공식 포함해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교원과 동일 기준 적용,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현장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현재 해당 강사는 병가를 내고 심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해 학생은 서면 사과와 함께 학교 생활교육위원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영어회화전문강사는 초·중등교육법상 강사 신분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교육활동보호센터 보호 체계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다만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즉각적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모든 교육 구성원이 동등하게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게 제도적 보완과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운이 안 풀릴 때의 개운법’으로 관악산을 소개했다. 그는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 연주대에 가라”며 “관악산은 화기가 있고, 정기가 강하고, 에너지가 맑아서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MZ세대들 사이에서 관악산은 ‘명당’으로 떠올랐고, 소셜미디어(SNS)에는 ‘관악산’ 해시태그와 함께 관악산 등반 인증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들은 “평일인데도 사람이 미어터진다”, “관악산 기 받으려고 왔다”, “여기가 서울 핫플이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한시간가량 줄을 섰다는 후기도 있다. 그러나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몰상식한 등산 매너도 문제가 됐다. 바위 위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되는가 하면, 정상 인근 웅덩이에 라면 국물과 쓰레기를 투척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45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1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22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059
925 물 닿자 숨은 암호 드러났다…수분 반응형 광소재 개발 폰커리 2026-05-21 1,332
924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전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 곽두원 2026-05-21 1,365
923 삼전 노사 협상 "조정안 아직, 이견 좁히는 중"…오후 1차 조정 끝 유진초이 2026-05-21 1,358
922 욕실 리모델링, 타일 교체만으로 충분할까요? 곽두원 2026-05-21 1,334
921 “장동혁이 한동훈 살리겠나”… 정청래, 부산 북갑서 보수 내전 직격 비어있음 2026-05-21 1,371
920 주방 리모델링, 디자인보다 중요한 것은 ‘동선’입니다 곽두원 2026-05-21 1,377
919 구축 리모델링, 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공사 범위’입니다 곽두원 2026-05-21 1,333
918 해당 조례는 공포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갔다. 허그미 2026-05-21 1,341
917 신축아파트 인테리어, 꼭 공사를 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1 1,385
916 서울시, '픽시자전거 이용 금지' 조례 시행…"단속 효용성 높여야" 기사도 2026-05-21 1,310
915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곽두원 2026-05-21 1,325
914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 통과 도범홍 2026-05-21 1,411
913 구축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 꼭 체크해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1 1,373
912 기후 위기·무력 충돌·자국 우선주의가 초래한 방역 위기 수동지 2026-05-21 1,332
911 개인사업자 세무 관리, 미리 점검해야 하는 이유 곽두원 2026-05-21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