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결재라인 누구냐"…불매 여론, 내부 시스템 정조준

  • 그룹보이
  • 0
  • 76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안양피부관리 SNS 중심으로 비판 여론 확산…'선 넘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다시는 (스타벅스에) 가지 않겠다' '선을 넘었다'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머그잔을 깨는 영상을 올리거나, 스타벅스 텀블러 등 굿즈를 상자째 내다 버리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선불카드 충전금을 환불했다는 인증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전날(18일) 텀블러 판매 행사 홍보물에 '탱크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18일',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불거졌다.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들은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측은 관련 문구를 교체한 뒤 행사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에 대한 해임을 통보하기도 했다. 내부 시스템 문제 지적도…李 대통령도 '공개 비판' 하지만 소비자들은 단순 실수를 넘어 기업 내부 검수 과정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대 여성 직장인인 장 모 씨는 "상품명 자체는 기존 상품이니 그렇다 쳐도 프로모션 시점과 홍보물 내 문구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료 구매 자체에는 영향이 크지 않아도 텀블러 같은 굿즈 구매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으로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보다는 기업 내부 의사결정 과정과 최종 검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30대 남성 강 모 씨는 "일부 직원들의 일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혀 감독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책임과 처벌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직장인인 김 모 씨(29·여)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자주 선물했었는데 이제는 약간 망설여질 것 같기도 하다"면서 "수많은 사람을 거쳤을 텐데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역사 인식과 감수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번 사안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또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7,36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15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3,170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085
1433 오타니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하다. 50홈런 페이스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서초언니 2026-05-27 652
1432 울산웨딩박람회, 울산결혼박람회실속 있는 결혼 준비 시작하기 곽시원 2026-05-27 658
1431 당장 내보내라! 손흥민 12경기 0골, 부앙가 공개저격 그레이몬 2026-05-27 668
1430 “끔찍” “경악” “비열”···조롱 일삼는 이스라엘 극우 장관에 전 세계서 십자포화 쏟아져 원주언 2026-05-27 668
1429 AI 활용, 구조조정에 직간접적 영향? 사다리 2026-05-27 667
1428 이 대통령, ‘강남 아파트 중국인 싹쓸이’ 보도에 “가짜뉴스 엄중 책임 물어야” 강릉소녀 2026-05-27 692
1427 아파트 단지서 차에 치인 7살 여아…닥터헬기 이송 중 숨져 익룡1 2026-05-27 695
1426 대전웨딩박람회, 대전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7 667
1425 “무리한 안무 강행에 김채원 목 부상” 르세라핌 팬들 ‘근조화환 시위’ 야무치 2026-05-27 659
1424 "커피는 역시 스벅이지~~"⋯'탱크데이' 후폭풍 속 최준용 인증샷 논란 포크레인 2026-05-27 664
1423 "고속도로 출구 잘못 나가도 15분 내 재진입 시 기본요금 면제" 밥먹자 2026-05-27 667
1422 원주웨딩박람회, 춘천웨딩박람회 정보 한눈에 정리 곽시원 2026-05-27 675
1421 칸 회견장 나온 황정민·조인성, 무례한 기자 탓에 ‘의문의 1패’ 크리링 2026-05-27 660
1420 삼성에 이어 카카오도?…5개 법인 파업 갈림길 아이스맨 2026-05-27 653
1419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김용현 징역 3년…계엄 증거 인멸도 유죄 파로마 2026-05-27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