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탱크데이' 결재라인 누구냐"…불매 여론, 내부 시스템 정조준

  • 그룹보이
  • 0
  • 89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안양피부관리 SNS 중심으로 비판 여론 확산…'선 넘었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다시는 (스타벅스에) 가지 않겠다' '선을 넘었다' '의도적인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머그잔을 깨는 영상을 올리거나, 스타벅스 텀블러 등 굿즈를 상자째 내다 버리는 사진을 올리고 있다. 선불카드 충전금을 환불했다는 인증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전날(18일) 텀블러 판매 행사 홍보물에 '탱크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5월 18일',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불거졌다.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들은 당시 계엄군의 탱크 진입과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킨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스타벅스 측은 관련 문구를 교체한 뒤 행사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정 회장은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에 대한 해임을 통보하기도 했다. 내부 시스템 문제 지적도…李 대통령도 '공개 비판' 하지만 소비자들은 단순 실수를 넘어 기업 내부 검수 과정 전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대 여성 직장인인 장 모 씨는 "상품명 자체는 기존 상품이니 그렇다 쳐도 프로모션 시점과 홍보물 내 문구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료 구매 자체에는 영향이 크지 않아도 텀블러 같은 굿즈 구매는 당분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식으로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보다는 기업 내부 의사결정 과정과 최종 검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30대 남성 강 모 씨는 "일부 직원들의 일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전혀 감독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책임과 처벌이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직장인인 김 모 씨(29·여)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자주 선물했었는데 이제는 약간 망설여질 것 같기도 하다"면서 "수많은 사람을 거쳤을 텐데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역사 인식과 감수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 역시 이번 사안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스타벅스코리아를 겨냥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또 "그날 억울하게 죽어간 생명이 대체 몇이고 그로 인한 정의와 역사의 훼손이 얼마나 엄혹한데 무슨 억하심정으로 이런 짓을 저질렀을까"라고 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1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7,99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00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7,971
962 ‘부산 사나이’ 김영훈의 드라마틱 합의 중재 개발자 2026-05-21 845
961 태아보험 사은품, 어디까지 고려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1 894
960 정부 첫 스타벅스 불매 방침..."행안부 스벅 같은 기업 상품 안 쓴다" 네리바 2026-05-21 891
959 현대해상 태아보험, 많이 찾는 이유는? 곽두원 2026-05-21 872
958 민주당 화들짝? "선거 만만치 않다…지선은 우리가 도전자" 스타일 2026-05-21 858
957 일가족 4명 사망 참변…‘산소 다녀오다’ 고속도로 충돌 사고 루피상 2026-05-21 840
956 한동훈, 국힘과 단일화 가능성에 "민심이 길 내주고 있다" 뽀로로 2026-05-21 838
955 니들은 나처럼 소액에 눈멀어서 환전 지연으로 피똥 싸지 마라 금비찬리 2026-05-21 867
954 태아보험 다이렉트, 장점과 체크할 부분은? 곽두원 2026-05-21 844
953 포장이사 비교, 비용보다 서비스 범위가 중요합니다 곽두원 2026-05-21 850
952 민주, 낙관론 경계령...단일대오 외치지만 잡음도 아현역 2026-05-21 875
951 포장이사 견적 비교, 성수기에는 더 중요합니다 곽두원 2026-05-21 848
950 李대통령, 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 지시..."이스라엘 너무 심하다" 순방호 2026-05-21 868
949 포장이사 업체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1 884
948 초록색 지상 아래 쓰레기와 싸우는 사람들 클릭비 2026-05-21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