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도 않는 걸 어떻게 책임져?"‥책상 '쾅' 장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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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2

.대전상속변호사 'GTX 삼성역' 철근 누락 사건 관련 현안질의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제대로 대처하셨는지 제가 좀 따져 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가 보고한 게) 400페이지 보고서라서 내용 파악하기 어렵다고 철도공단이 지금 얘기했어요. 보도자료까지 냈더라고요. 그 400페이지 보고서 보시고 오셨습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400페이지 전체를 보지는 않았고요. 저희 직원이 밑줄 그어 준 주요 대목은 읽어보고 왔습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10월 달에 보고된 관련 페이지입니다. 이것 카메라에, 좀 보실 필요가 있어요. 제가 진짜 숨은그림찾기인지 이게 좀 궁금해서 봤어요. 그런데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 자체가 그 내용이에요. 이것 하루하루 일지를 보면 놓칠 수가 없는 사안이에요. (중략) 숨은그림찾기가 아니라 대놓고 보고했어요. 그런데 안 읽었어요. 국토부 장관님 이것 파악하고 오셨어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예,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그런데 숨은그림찾기라고 표현합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위원님 그렇게 막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요. 현재 1공구에서 4공구까지는."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아니 이 얘기를 목소리를 안 높이게 됐어요? 삼성역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이게 한 권이고요. 이게 4권짜리로 돼 있습니다. 4공구면. 또 하나 위원님 그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주 중요한 문제면 요약보고서를 써서 제출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그리고 실패 사례에 보고해야 됩니까? 안 해야 됩니까?"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저는 서울시 두둔 안 할게요. 서울시도 보고 행태가 좋지 않았어, 내가 보니까."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철도공단 두둔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철도공단 문제가 있지요. 철도공단 문제가 없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문제가 있지요." [박수민/국민의힘 의원] "서울시하고 철도공단 일하는 태도 안 좋아요. 제가 옹호 안 할게요. 중요한 문제는 사소한 문제든 서로 소통해야 되는데 지금 보니까 보고서만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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