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일 공급망 협력 확대키로…LNG·원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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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2

.대구개인회생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이 열린 안동 한 호텔에서 열린 공동 언론발표에서 "그간의 셔틀외교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양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돼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같이했다"며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은 지난 3월 체결된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의 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다카이치 총리는 한일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공급망 위기를 겪는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원 공급망 협력도 심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며 "저는 공감을 표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특히 "양국은 핵심 에너지원인 LNG 및 원유 분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월 체결된 'LNG 수급협력 협약서'를 바탕으로 양국 간 LNG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원유 수급 및 비축과 관련한 정보공유와 소통 채널 또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가 최초로 차관급으로 격상돼 개최된 것을 매우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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