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 하지 말라”…도심 출몰 ‘이 새’ 공격 대비하려면

  • 창지기
  • 0
  • 1,066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민사변호사 몇 해 전부터 까마귀가 사람 가까이에서 저공비행을 하거나 집 주변 쓰레기봉투를 찢는 등의 공포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일 큰부리까마귀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국민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흔히 도심 주변에 출몰하며 사람이 있어도 피하지 않는 까마귀는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로,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5월 무렵이면 아직 비행이 서툰 새끼가 둥지를 떠나 땅 가까이에 머문다. 이 시기 부모 새는 둥지나 새끼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위협으로 인식해 머리와 목 부위를 향해 날아드는 등의 강한 방어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기후부가 안내한 안전 행동 요령에 따르면, 큰부리까마귀를 발견하면 일단 주변에 둥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구간에서 멈추지 말고, 침착하고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 우산이나 모자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가방이 있다면 가방으로 머리와 목 부위를 가리는 게 안전하다. 또 큰부리까마귀와 직접 눈 맞춤을 피해야 한다. 시선을 직접 마주치면 위협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음식물은 큰부리까마귀를 유인하기 때문에 되도록 손에 들고 있는 음식물 노출도 조심해야 한다. 또 먹이 주기나 둥지나 새끼 만지기, 막대기나 팔을 휘두르거나 물건을 위협하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 독극물 살포나 먹이 배치, 무허가 포획 시도 등은 위법사항이니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한다. 까마귀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경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 안전센터 또는 지방정부 환경부서에 신고하고 부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해 수도권 큰부리까마귀 서식 정보를 수집하고 도심 내 개체군 분포와 공격 행동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가 피해 예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9,487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23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273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9,344
1642 스벅 매장직원 “매일 출근이 공포…본사 사고쳤는데 폭언은 우리몫 비에이치 2026-05-29 937
1641 박근혜, 대구·충청 이어... 경남 찾아 국힘 지원 유세 의류함 2026-05-29 922
1640 '장모 살해·시신 유기' 조재복, '10시간 폭행'에도 "죽을 줄 몰랐다" 미역김 2026-05-29 935
1639 정부는 이번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을 온남이 2026-05-29 927
1638 장기렌트카, 할부와 무엇이 다를까요? 곽두원 2026-05-29 933
1637 태아보험 비교, 무엇을 중심으로 봐야 할까요? 배나라 2026-05-29 939
1636 박나래 주사이모 "내가 카톡 다 지웠을까?"… 추가 폭로 예고 웨딩포리 2026-05-29 932
1635 한달 건보료 높다고 고유가지원금 탈락 논란 아는게힘 2026-05-29 921
1634 현대해상 태아보험 사은품, 비교 시 유의점 감나라 2026-05-29 939
1633 젠슨 황 "중국 AI칩 시장, 화웨이에 대부분 내줬다"... 엔비디아 실적은 '고공행진' 아현역 2026-05-29 930
1632 태아보험 사은품, 어디까지 고려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9 929
1631 우리 13년 치 급여를 한 번에?" 삼전 성과급에 중기 씁쓸한 박탈감 종소세 2026-05-29 950
1630 "악취 진동" 문 열어보니...쓰레기 집 방치된 누더기 개 최소치 2026-05-29 940
1629 현대해상 태아보험, 많이 찾는 이유는? 곽두원 2026-05-29 937
1628 “관악산 가면 운빨 받는다”던 유퀴즈 역술가…‘제2의 관악산’ 있다는데 소소데스 2026-05-29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