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 하지 말라”…도심 출몰 ‘이 새’ 공격 대비하려면

  • 창지기
  • 0
  • 1,09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민사변호사 몇 해 전부터 까마귀가 사람 가까이에서 저공비행을 하거나 집 주변 쓰레기봉투를 찢는 등의 공포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일 큰부리까마귀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국민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흔히 도심 주변에 출몰하며 사람이 있어도 피하지 않는 까마귀는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로,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5월 무렵이면 아직 비행이 서툰 새끼가 둥지를 떠나 땅 가까이에 머문다. 이 시기 부모 새는 둥지나 새끼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위협으로 인식해 머리와 목 부위를 향해 날아드는 등의 강한 방어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기후부가 안내한 안전 행동 요령에 따르면, 큰부리까마귀를 발견하면 일단 주변에 둥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구간에서 멈추지 말고, 침착하고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 우산이나 모자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가방이 있다면 가방으로 머리와 목 부위를 가리는 게 안전하다. 또 큰부리까마귀와 직접 눈 맞춤을 피해야 한다. 시선을 직접 마주치면 위협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음식물은 큰부리까마귀를 유인하기 때문에 되도록 손에 들고 있는 음식물 노출도 조심해야 한다. 또 먹이 주기나 둥지나 새끼 만지기, 막대기나 팔을 휘두르거나 물건을 위협하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 독극물 살포나 먹이 배치, 무허가 포획 시도 등은 위법사항이니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한다. 까마귀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경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 안전센터 또는 지방정부 환경부서에 신고하고 부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해 수도권 큰부리까마귀 서식 정보를 수집하고 도심 내 개체군 분포와 공격 행동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가 피해 예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0,010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9,728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5,73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9,816
1724 캐스퍼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 이원지 2026-05-31 978
1723 챗GPT는 '선생님', 제미나이는 '전문가', 클로드는 '비서' 웨박후 2026-05-30 971
1722 카니발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수원 2026-05-30 974
1721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구속…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시장왕 2026-05-30 968
1720 카니발 장기렌트 vs 리스,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 이태리 2026-05-30 977
1719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 SNS서 풍자 넘어 희화화 우려 유뱅크 2026-05-30 967
1718 “유의동, 정치쇼 하지 말 것” 황교안, 분노의 기자회견 에이스 2026-05-30 949
1717 아이오닉9 장기렌트 가격, 비교가 중요한 이유 곽시원 2026-05-30 973
1716 “당장 나가긴 힘들다”…버티는 점주들 소나타 2026-05-30 964
1715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학기술자문회의가 올해 집중적으로 다룰 '2026년 4대 핵심 자문의제'도 공개됐다. 냉동고 2026-05-30 975
1714 경찰, 삼성바이오 압수수색…노조 ‘영업비밀 유출’ 혐의 삼송빵 2026-05-30 969
1713 아이오닉6 장기렌트 가격, 비교로 절약하는 방법 곽수원 2026-05-30 975
1712 "대통령 앞에서도 거수기·입틀막 비판" 샘숭이 2026-05-30 968
1711 가자지구 진입 시도 후 이스라엘군에 억류됐다 풀려난 女 활동가 측이 낸 ‘여권 무효화 조항’ 헌법소원 각하 쇼쿠마 2026-05-30 951
1710 “부부관계 거부하면 난동·아들은 엎드려뻗쳐” 아내의 이혼 고민 서초언니 2026-05-30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