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 하지 말라”…도심 출몰 ‘이 새’ 공격 대비하려면

  • 창지기
  • 0
  • 1,35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민사변호사 몇 해 전부터 까마귀가 사람 가까이에서 저공비행을 하거나 집 주변 쓰레기봉투를 찢는 등의 공포심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일 큰부리까마귀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국민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흔히 도심 주변에 출몰하며 사람이 있어도 피하지 않는 까마귀는 텃새인 큰부리까마귀로, 지능이 높고 적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5월 무렵이면 아직 비행이 서툰 새끼가 둥지를 떠나 땅 가까이에 머문다. 이 시기 부모 새는 둥지나 새끼 주변으로 접근하는 사람을 위협으로 인식해 머리와 목 부위를 향해 날아드는 등의 강한 방어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기후부가 안내한 안전 행동 요령에 따르면, 큰부리까마귀를 발견하면 일단 주변에 둥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그 구간에서 멈추지 말고, 침착하고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 우산이나 모자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고, 가방이 있다면 가방으로 머리와 목 부위를 가리는 게 안전하다. 또 큰부리까마귀와 직접 눈 맞춤을 피해야 한다. 시선을 직접 마주치면 위협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음식물은 큰부리까마귀를 유인하기 때문에 되도록 손에 들고 있는 음식물 노출도 조심해야 한다. 또 먹이 주기나 둥지나 새끼 만지기, 막대기나 팔을 휘두르거나 물건을 위협하는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 독극물 살포나 먹이 배치, 무허가 포획 시도 등은 위법사항이니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한다. 까마귀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경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 안전센터 또는 지방정부 환경부서에 신고하고 부상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은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력해 수도권 큰부리까마귀 서식 정보를 수집하고 도심 내 개체군 분포와 공격 행동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가 피해 예방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2,52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2,17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8,30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2,121
843 엄마, 힘들게 해서 미안해” 그 말에 아들 목 조르던 손을 놓았다 최혜성 2026-05-20 1,467
842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곽두원 2026-05-20 1,430
841 부동산, ‘안 파는 시장’에서 ‘못 파는 시장’으로 외모재 2026-05-20 1,442
840 태아보험, 언제 어떻게 알아보는 게 가장 좋을까요? 곽두원 2026-05-20 1,460
839 검찰, 나나 자택 침입 30대 남성에 징역 10년 구형 다시췌 2026-05-20 1,440
838 고려아연 美 통합제련소 속도…최윤범 회장, 전력망 확보 앞장 학교장 2026-05-20 1,436
837 정상회담, 이런 만찬 메뉴는 '처음'…알고보니 안동찜닭 원조? 자리에서 2026-05-20 1,417
836 형들아, 아무리 게임 잘 터져도 자본력 없는 영세 사이트는 걸러라 Kadoing 2026-05-20 1,457
835 태아보험 다이렉트 비교, 필요한 보장만 실속 있게 준비하는 방법 곽지원 2026-05-20 1,441
834 설문 결과 공개 절차도 문제 삼았다. 테스형 2026-05-20 1,446
833 “수도권은 털썩” 지방 부동산의 ‘반전’ 에이스 2026-05-20 1,476
832 정청래 '평택을 단일화' 열어 뒀지만... 김용남·조국 신경전 격화 냉동고 2026-05-20 1,428
831 6·3 선거에 바란다…"회복 책임지는 체계 필요" 샘숭이 2026-05-20 1,450
830 "엄마, 나 학폭 당했어" 초등생 피해 늘고...학부모는 변호사 쓴다 외톨이 2026-05-20 1,468
829 방미심위, 22일부터 '류희림 민원사주' 진실규명 시작 네로야 2026-05-20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