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정부 이벤트에 스벅 상품권 제공 않겠다”

  • 피콜로
  • 0
  • 1,66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광주개인회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의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차원의 스타벅스 보이콧 방침을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역사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소비하는 행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와 공모전, 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커피 교환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해왔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앞으로 민주주의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앞으로 각종 이벤트에서 스타벅스 상품을 일절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관의 날선 비판에 사실상 정부 차원의 스타벅스 보이콧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정안전부의 조치에 많은 기관들과 국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행안부뿐만 아니라 정부 산하의 주요 기관들도 윤 장관의 방침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18일 ‘탱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뒤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당시 스타벅스는 이벤트 페이지에 5월 18일 날짜와 함께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함께 사용했다. 이후 5·18 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을 조롱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소비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해임과 정용진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매운동과 회원 탈퇴 움직임은 확산하는 분위기다. 온라인상에서 일부 소비자들은 스타벅스 제품과 굿즈를 폐기하거나 선불카드·기프티콘 환불 인증 사진을 공유하며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스타벅스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87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46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24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88
879 오토리스, 차량 이용 방식으로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곽두원 2026-05-21 1,721
878 장기렌트 견적, 확인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들 곽두원 2026-05-21 1,702
877 강남서 일면식 없는 여성 무차별 폭행 20대 남성 구속 맨트리컨 2026-05-21 1,757
876 장기렌트 가격비교, 기준을 정하면 훨씬 쉬워집니다 곽두원 2026-05-21 1,742
875 가세연 '해외 접대 성매매 의혹' 제기에 김상욱 "마타도어…법적 대응" 다배움 2026-05-21 1,776
874 오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가 네거티브 공방으로 흘러간다는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전지현 2026-05-21 1,733
873 성묘 다녀오던 길에…고속도로 추돌사고 화재로 일가 4명 참변 브로멘스 2026-05-21 1,728
872 "폭풍우 국제정세"…한일 '셔틀외교' 순항 이어져야 원양어선 2026-05-21 1,768
871 조선일보 여론조사에 고무된 오세훈 "정원오 포장지 뜯긴 결과" 김인제 2026-05-21 1,821
870 태아보험 순위, 어떻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까요? 곽두원 2026-05-21 1,773
869 오중기 "특정 정당 독점, 경북을 가장 나이 든 지역으로 전락···대학이 살고 청년이 행복한 경북 건설" 시간이 2026-05-21 1,817
868 “어떤 양보도 안 해” 분노한 트럼프, 내일 공격은 보류…커지는 회의론 혼자림 2026-05-21 1,791
867 태아보험 순위 비교사이트,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방법 곽두원 2026-05-21 1,723
866 단골 얼굴 멍 자국 유심히 본 편의점주, 60대 가정폭력범 잡았다 호혀허 2026-05-21 1,742
865 “초등생 8명 중 1명 당했다”… 학폭은 더 어려졌는데, 아이들은 점점 신고를 포기했다 의류함 2026-05-21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