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도 맞짱 뜬 16세 한동훈…‘금목걸이 장발’로 서울대 뒤집다

  • 찰리푸
  • 0
  • 519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상속변호사 에너지가 넘쳤다. 고전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지난 16일 부산시 북구 만덕동 ‘만덕지기 마을 축제’. 작은 공원에 가족 단위 나들이객 300여 명이 모여 있었다. 아이들은 종이접기를 했고, 부모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볕이 뜨거웠지만 공원은 활기찼다.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 몰렸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53)가 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왔다. 수행은 단출했다. 운전하는 사람과 수행비서 1명. 현장에는 공보 담당자만 보였다. 정당색 조끼를 맞춰 입은 선거운동원은 없었다. 한동훈은 곧장 시민들 사이로 들어갔다. " 사진 찍어주세요. " 사람들이 그를 두 겹, 세 겹 둘러쌌다. 취재진은 카메라를 머리 위로 들어야 했다. " 잘생겼다, 한동훈. " " 대한민국을 살리자. " 흰 종이를 내밀며 사인을 요청했다. 한동훈이 쓴 책(『국민이 먼저입니다』)을 준비한 젊은이도 있었다. 눈에 띈 건 10대들이었다. 적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했다. 이유를 묻자 “좋잖아요”라며 웃었다. 현장은 연예인이 온 듯한 분위기였다. 다른 장면도 있다. 선대위 발족식은 한동훈의 현재를 압축한다. 지지와 반감, 환호와 배신자 프레임이 같은 공간에 있었다. 민심의 벽은 두터웠다. 지난 17일 한동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 지지자들이 모였다. 한동훈은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줬다. 건물 밖 공기는 달랐다. 한동훈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건물은 봉쇄됐다. 충돌에 대비해 경찰이 출입을 막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023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5,85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1,83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5,790
1098 우리 부모님은 괜찮나”…‘치매’ 위험 높이는 두가지 패턴 테라포밍 2026-05-23 458
1097 “미국 기업이라 한국 노동자 무시하나?”…쿠팡 택배기사 투표권 보장 촉구 다시췌 2026-05-23 455
1096 항공사 동료에 앙심 품고 기장 흉기로 살해한 김동환, 국민참여재판 요청…반성문 단 한건도 제출 안 해 발전했 2026-05-23 454
1095 이제는 가전 넘어 "AI 로봇 시대" 선언했더니…하루 새 29% 학교장 2026-05-23 461
1094 부천웨딩박람회,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곽시원 2026-05-23 466
1093 성과급 논란이 단순 임금 협상을 넘어 원·하청 구조 전체로 확산하는 모습인데요 자리에서 2026-05-23 472
1092 인천웨딩박람회 vs 송도웨딩박람회, 어디가 좋을까? 곽시원 2026-05-23 482
1091 다이렉트웨딩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곽시원 2026-05-22 468
1090 암 걸린 아내 부탁에 목졸라 살해 60대, 징역 10년 구형 그레이몬 2026-05-22 460
1089 마트 휴무 일요일→평일 바꾸니 대반전 결과 나왔다 텔레미 2026-05-22 490
1088 SK실트론 인수 ‘순항’… 두산, 핵심 반도체 기업으로 변신 김소영 2026-05-22 460
1087 웨딩박람회, 결혼 준비의 시작을 쉽게 하는 방법 곽시원 2026-05-22 470
1086 경찰, ‘상품권 사채’ 네이버 카페 3곳 접근 제한…“운영진, 업체 입점비도 받아” 냉동고 2026-05-22 486
1085 태아보험 비교,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22 453
1084 사이버트럭 ‘물 건너는 기능’ 믿고 호수로…침수 후 인양돼 혼저옵 2026-05-22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