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과도 맞짱 뜬 16세 한동훈…‘금목걸이 장발’로 서울대 뒤집다

  • 찰리푸
  • 0
  • 643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대구상속변호사 에너지가 넘쳤다. 고전하고 있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지난 16일 부산시 북구 만덕동 ‘만덕지기 마을 축제’. 작은 공원에 가족 단위 나들이객 300여 명이 모여 있었다. 아이들은 종이접기를 했고, 부모들은 돗자리를 펴고 앉았다. 볕이 뜨거웠지만 공원은 활기찼다.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사람들이 몰렸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53)가 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왔다. 수행은 단출했다. 운전하는 사람과 수행비서 1명. 현장에는 공보 담당자만 보였다. 정당색 조끼를 맞춰 입은 선거운동원은 없었다. 한동훈은 곧장 시민들 사이로 들어갔다. " 사진 찍어주세요. " 사람들이 그를 두 겹, 세 겹 둘러쌌다. 취재진은 카메라를 머리 위로 들어야 했다. " 잘생겼다, 한동훈. " " 대한민국을 살리자. " 흰 종이를 내밀며 사인을 요청했다. 한동훈이 쓴 책(『국민이 먼저입니다』)을 준비한 젊은이도 있었다. 눈에 띈 건 10대들이었다. 적지 않은 중고등학생들이 다가와 사진을 찍자고 했다. 이유를 묻자 “좋잖아요”라며 웃었다. 현장은 연예인이 온 듯한 분위기였다. 다른 장면도 있다. 선대위 발족식은 한동훈의 현재를 압축한다. 지지와 반감, 환호와 배신자 프레임이 같은 공간에 있었다. 민심의 벽은 두터웠다. 지난 17일 한동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 지지자들이 모였다. 한동훈은 선대위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줬다. 건물 밖 공기는 달랐다. 한동훈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었다. 건물은 봉쇄됐다. 충돌에 대비해 경찰이 출입을 막았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53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35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34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314
1606 “법원 판단 받을 것” 금양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다행이다 2026-05-29 475
1605 "역대급 폭염 온다"…역대 최소 북극해빙·뜨거운 북태평양 뒷받침 장기적 2026-05-29 484
1604 태풍 ‘장미’ 북상…한반도 영향권 밖 가능성 높아 홀로루루 2026-05-29 472
1603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곽두원 2026-05-29 481
1602 다만 아직까지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동아일보 조사에서 다행이다 2026-05-29 481
1601 "점심값 아끼려고 자주 먹는데"…직장인 한숨 나오는 이유 최혜성 2026-05-29 490
1600 '깜깜이' 전 마지막 여론조사 부산시장 선거 '초접전' 양상 루피상 2026-05-29 493
1599 태아보험, 보장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김태원 2026-05-29 490
1598 연예인들 도박폭로한 MC몽…이번에는 아이유 언급해 ‘파장 일파만파’ 뽀로로 2026-05-29 495
1597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 막판 총공세…獨 맹추격 학교장 2026-05-29 537
1596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곽두원 2026-05-29 494
1595 “카카오 결국 멈추나” 본사 포함 공동파업 초읽기 자리에서 2026-05-29 494
1594 중국,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달러 제재망에 맞서다 테스형 2026-05-29 490
1593 판촉물, 효과를 높이려면 무엇을 먼저 고민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9 487
1592 반쪽·가식·변명·면피…정용진 대국민 사과에도 여론 싸늘 에이스 2026-05-29 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