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최형우' 운명을 바꾼 전화 한 통… 드래프트 낙방에 포기하려던 재능, KIA가 보석을 주웠다

  • 유퀴즈
  • 0
  • 1,581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전주개인회생 19일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박상준은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는 홈런을 좀 쳐서 그 느낌이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타구속도 시속 184.7㎞, 추정 비거리 138.7m의 괴물 같은 장외 홈런이었다. 박상준은 "그정도 속도가 퓨처스리그에서도 많이 나왔다"고 얘기했다. 이런 선수가 드래프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니. 사실 박상준은 2022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세광고와 강릉영동대를 거친 그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야구선수의 꿈을 접으려 했다. 그러다 KIA 구단의 연락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 지난해까지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고, 올해 15경기 타율 0.311과 1홈런 4타점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고 있다. 과거 최형우(삼성)의 타격폼을 벤치마킹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 '리틀 최형우'가 KIA의 주전 1루수로 떠오른 것이다. 한 차례 1군 말소 후 재등록이 박상준에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는 20일 인터뷰에서 "1군에서 많이 놓쳤던 걸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다. 원래는 모든 타석에서 직구를 노리고 있어야 하는데 1군 투수들은 변화구가 좋다는 생각에 계속 변화구를 노렸다. 그런데 직구에 늦고 변화구도 타이밍이 안 맞더라. 1군 말소 후에 계속 직구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고 말했다. 또 "일단 타이밍이 가장 좋아졌다. 늦을 때도 있지만 내 타이밍에 걸릴 때가 많다. 변화구도 다 대처가 되는 것 같다"며 1군 데뷔 시즌을 보내는 선수답지 않은 자신감을 보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326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902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63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262
1984 현장체험학습서 안전사고 나도 고의성·중과실 없다면 인솔 교사에게 법적 책임 안 물어 엑스펄트 2026-06-02 1,182
1983 린위루 자서전에서 가정폭력범이자 도박중독자로 초코볼 2026-06-02 1,203
1982 태아보험 비교, 어디부터 보면 덜 헷갈릴까요? 곽두원 2026-06-02 1,173
1981 모친·시모·남편 살해한 사형수, 사건 14년 뒤 직접 만나 인터뷰 아몬드 2026-06-02 1,177
1980 노동장관이 던진 '초과이익 배분'…靑 "다양한 공론화 기회 있었으면" 과메기 2026-06-02 1,171
1979 ‘보험금 노린 악녀’ 프레임이 놓친 도박·성폭력·가정폭력···‘한 여성 살인범의 초상 위엔아이 2026-06-02 1,164
1978 "상품권깡 우려에"…스타벅스, 충전카드·고액 상품권 판매 중단 김소영 2026-06-02 1,536
1977 밀크티 한 잔에 본인인증까지..개인정보 수집 논란 비빔왕 2026-06-02 1,612
1976 강남 누비는 연두색 번호판…무늬만 법인차 탈탈 턴다 닭갈비 2026-06-02 1,600
1975 개인정보 수집에 90분 대기…中 밀크티 '차지'의 오만한 불통 영업 드릴세 2026-06-02 1,510
1974 서소문 고가 붕괴 1분 전 열차 통과…사고 당일 181대 지나가 김언니 2026-06-02 1,616
1973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서부경남을 ‘남부권의 판교’로 키우겠다고 했다. 구체적 방안은 뭔가. 호이아나 2026-06-02 1,517
1972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창지기 2026-06-02 1,526
1971 "성과급 받아 주식 사라"…출장 취소하고 회장님이 달려왔다 원주언 2026-06-02 1,507
1970 이사업체, 가격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기준 김사언 2026-06-02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