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최형우' 운명을 바꾼 전화 한 통… 드래프트 낙방에 포기하려던 재능, KIA가 보석을 주웠다

  • 유퀴즈
  • 0
  • 1,62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전주개인회생 19일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박상준은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는 홈런을 좀 쳐서 그 느낌이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타구속도 시속 184.7㎞, 추정 비거리 138.7m의 괴물 같은 장외 홈런이었다. 박상준은 "그정도 속도가 퓨처스리그에서도 많이 나왔다"고 얘기했다. 이런 선수가 드래프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니. 사실 박상준은 2022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세광고와 강릉영동대를 거친 그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야구선수의 꿈을 접으려 했다. 그러다 KIA 구단의 연락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 지난해까지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고, 올해 15경기 타율 0.311과 1홈런 4타점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고 있다. 과거 최형우(삼성)의 타격폼을 벤치마킹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 '리틀 최형우'가 KIA의 주전 1루수로 떠오른 것이다. 한 차례 1군 말소 후 재등록이 박상준에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는 20일 인터뷰에서 "1군에서 많이 놓쳤던 걸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다. 원래는 모든 타석에서 직구를 노리고 있어야 하는데 1군 투수들은 변화구가 좋다는 생각에 계속 변화구를 노렸다. 그런데 직구에 늦고 변화구도 타이밍이 안 맞더라. 1군 말소 후에 계속 직구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고 말했다. 또 "일단 타이밍이 가장 좋아졌다. 늦을 때도 있지만 내 타이밍에 걸릴 때가 많다. 변화구도 다 대처가 되는 것 같다"며 1군 데뷔 시즌을 보내는 선수답지 않은 자신감을 보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5,80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40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17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16
946 포장이사 업체, 어떻게 비교해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1 1,605
945 포장이사, 비용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은? 곽두원 2026-05-21 1,658
944 한국 집 바겐세일, 지금이 기회다'…왕서방들 폭풍쇼핑 아처킹 2026-05-21 1,608
943 태아보험 비교, 무엇을 기준으로 봐야 할까요? 곽두원 2026-05-21 1,674
942 소금물 가글하던 40대 女, “핏덩어리 나와”… 무슨 일? 정발산 2026-05-21 1,626
941 6만년 전 ‘돌 드릴’ 충치 치료…‘때우기’까지 한 인류의 조상 엔드게임 2026-05-21 1,661
940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곽두원 2026-05-21 1,648
939 베트남 돌아가려던 꿈 산산조각…귀화여성 금고털이 피해에 눈물 콘치즈 2026-05-21 1,692
938 대만의 여성 사형수, ‘검은과부거미’의 진짜 이야기 정보보 2026-05-21 1,658
937 태아보험, 보장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곽두원 2026-05-21 1,634
936 25톤 트럭에 들이받혀 불길… 산소 다녀오던 일가족 4명 참변 시장왕 2026-05-21 1,647
935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곽두원 2026-05-21 1,664
934 스벅 이어 무신사…李 대통령 "사람 탈 쓰고 이럴 수가" 월비릭 2026-05-21 1,703
933 세계사 속의 동류, 법정에서 법을 죽인 판사들 케이팝 2026-05-21 1,643
932 웃기고 앉았네" 간첩을 만들고 피해자에게 화를 낸 판사 삼송빵 2026-05-21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