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최형우' 운명을 바꾼 전화 한 통… 드래프트 낙방에 포기하려던 재능, KIA가 보석을 주웠다

  • 유퀴즈
  • 0
  • 1,65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전주개인회생 19일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박상준은 "그래도 퓨처스리그에서는 홈런을 좀 쳐서 그 느낌이 났다"며 미소를 지었다. 타구속도 시속 184.7㎞, 추정 비거리 138.7m의 괴물 같은 장외 홈런이었다. 박상준은 "그정도 속도가 퓨처스리그에서도 많이 나왔다"고 얘기했다. 이런 선수가 드래프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니. 사실 박상준은 2022년 육성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세광고와 강릉영동대를 거친 그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뒤 야구선수의 꿈을 접으려 했다. 그러다 KIA 구단의 연락을 받고 마음을 바꿨다. 지난해까지는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고, 올해 15경기 타율 0.311과 1홈런 4타점으로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고 있다. 과거 최형우(삼성)의 타격폼을 벤치마킹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 '리틀 최형우'가 KIA의 주전 1루수로 떠오른 것이다. 한 차례 1군 말소 후 재등록이 박상준에게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됐다. 그는 20일 인터뷰에서 "1군에서 많이 놓쳤던 걸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다. 원래는 모든 타석에서 직구를 노리고 있어야 하는데 1군 투수들은 변화구가 좋다는 생각에 계속 변화구를 노렸다. 그런데 직구에 늦고 변화구도 타이밍이 안 맞더라. 1군 말소 후에 계속 직구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했다"고 말했다. 또 "일단 타이밍이 가장 좋아졌다. 늦을 때도 있지만 내 타이밍에 걸릴 때가 많다. 변화구도 다 대처가 되는 것 같다"며 1군 데뷔 시즌을 보내는 선수답지 않은 자신감을 보였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43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6,060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707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217
868 “어떤 양보도 안 해” 분노한 트럼프, 내일 공격은 보류…커지는 회의론 혼자림 2026-05-21 1,800
867 태아보험 순위 비교사이트, 참고용으로 활용하는 방법 곽두원 2026-05-21 1,732
866 단골 얼굴 멍 자국 유심히 본 편의점주, 60대 가정폭력범 잡았다 호혀허 2026-05-21 1,751
865 “초등생 8명 중 1명 당했다”… 학폭은 더 어려졌는데, 아이들은 점점 신고를 포기했다 의류함 2026-05-21 1,751
864 “이재용 집앞서 집회하겠다” 경고, 주주도 맞불…벼랑끝 삼성의 운명은 지혜노 2026-05-21 1,815
863 주식담보대출, 이용 전 살펴보면 좋은 부분들 곽두원 2026-05-21 1,768
862 20대 틱토커 살해 후 야산 유기한 50대, 수감 중 사망 가이오 2026-05-21 1,831
861 스탁론, 이용 전에 꼭 살펴봐야 할 부분 곽두원 2026-05-21 1,792
860 이란, 미군 철수·배상금 제안..."근본적 입장 차이" 상만하 2026-05-21 1,747
859 이사업체 선택, 어떤 점을 먼저 보면 좋을까요? 곽두원 2026-05-21 1,784
858 스타벅스 글로벌도 ‘탱크데이’ 사과…“철저한 조사 진행 최소치 2026-05-20 1,784
857 첫 여성 ‘발명왕’ 김은미 케어젠 부사장 헤헤로 2026-05-20 1,759
856 조전혁 지지했던 교총 전 회장이 '진보 정근식' 지지한 까닭 자본가 2026-05-20 1,808
855 포장이사 견적, 어떻게 확인하면 부담이 줄어들까요? 곽두원 2026-05-20 1,807
854 '삼성전자부터 공소취소까지' 전력투구...반전 노리는 국민의힘 굉장하다 2026-05-2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