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시신' 조재복 "장모님이 죽을지 진짜 몰랐다"

  • 큐플레이
  • 0
  • 1,70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김포개인회생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존속살해·시체유기)로 기소된 조재복(26)이 첫 재판에서 살해 고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대구지법 형사13부(채희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복의 1차 공판에서 그는 "때려서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장모님이 죽을 거라고는 진짜 몰랐다. 죽일 생각은 없었다.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장모님이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이 정도로 때렸다고 해서 사람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짙은 올리브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조재복은 재판부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조재복의 주장과 달리 변호인이 "존속살해의 미필적 고의와 시체유기 혐의 부분을 인정한다"고 하자, 재판부는 조재복의 의견을 재차 확인하며 "그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날 공판에 앞서 그는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장모님을 죽일 생각은 절대 아니었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조재복은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쯤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둔기와 손발로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의로 지난 4월 28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아내 B 씨와 장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도 받습니다. 특수중감금치상 혐의에 대해 변호인은 "가장으로서 돈을 관리했을 뿐이지 아내와 장모를 감금하거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킨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18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80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44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5,009
7680 보행자 사고 뒤 교통사고변호사에게 전달할 도로 환경 기록 김이지나 2026-07-14 723
7679 입주 날짜가 가까울수록 춘천입주청소에서 챙길 것 김이지나 2026-07-14 726
7678 원주웨딩박람회, 원주결혼박람회 준비 정보 한눈에 강시원 2026-07-14 709
7677 교차로 신호가 엇갈린 사고를 교통사고변호사와 분석하는 자료 김이지나 2026-07-14 716
7676 의정부개인회생 상담에서 질문을 잘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7-14 720
7675 수원웨딩박람회, 수원결혼박람회 준비 가이드 오지원 2026-07-14 724
7674 음주 사고가 함께 발생했을 때 음주운전변호사에게 정리할 손해 내역 김이지나 2026-07-14 737
7673 광주 웨딩박람회 12 2026-07-14 824
7672 범계여드름관리 여름철 피부고민 해결 방법 김이지나 2026-07-14 748
7671 분당여드름관리 여름철 피부고민 해결 방법 김이지나 2026-07-14 733
7670 수원여드름관리 여름철 피부고민 해결 방법 김이지나 2026-07-14 721
7669 대리운전 호출이 취소된 상황을 음주운전변호사와 복원하는 법 김이지나 2026-07-14 725
7668 일용직이라도 인천개인회생를 준비할 수 있는지 보는 기준 김이지나 2026-07-14 716
7667 다이렉트웨딩박람회, 다이렉트결혼박람회 합리적인 결혼 준비 방법 최유나 2026-07-14 715
7666 공주입주청소 일정 잡을 때 놓치기 쉬운 부분 김이지나 2026-07-14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