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시신' 조재복 "장모님이 죽을지 진짜 몰랐다"

  • 큐플레이
  • 0
  • 98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김포개인회생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존속살해·시체유기)로 기소된 조재복(26)이 첫 재판에서 살해 고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대구지법 형사13부(채희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복의 1차 공판에서 그는 "때려서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장모님이 죽을 거라고는 진짜 몰랐다. 죽일 생각은 없었다.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장모님이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이 정도로 때렸다고 해서 사람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짙은 올리브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조재복은 재판부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조재복의 주장과 달리 변호인이 "존속살해의 미필적 고의와 시체유기 혐의 부분을 인정한다"고 하자, 재판부는 조재복의 의견을 재차 확인하며 "그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날 공판에 앞서 그는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장모님을 죽일 생각은 절대 아니었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조재복은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쯤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둔기와 손발로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의로 지난 4월 28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아내 B 씨와 장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도 받습니다. 특수중감금치상 혐의에 대해 변호인은 "가장으로서 돈을 관리했을 뿐이지 아내와 장모를 감금하거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킨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77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557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60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662
2821 마약변호사 문제를 차분하게 검토하는 기준 김이지나 2026-06-13 640
2820 임신 중 태아보험 다이렉트 정보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 이정호 2026-06-13 658
2819 전주개인회생 상담 전에 정리하면 좋은 핵심 내용 김이지나 2026-06-13 681
2818 부산성범죄전문변호사 관련 상담에서 먼저 살펴볼 자료들 김이지나 2026-06-13 662
2817 강남애견미용학원 문제를 정리할 때 필요한 순서 김이지나 2026-06-13 660
2816 오산개인회생,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자료와 절차 김이지나 2026-06-13 675
2815 이혼변호사 관련 상담에서 먼저 살펴볼 자료들 김이지나 2026-06-13 686
2814 정보성으로 풀어보는 상간녀위자료소송 준비 과정 김이지나 2026-06-13 672
2813 인천성범죄전문변호사 대응 방향을 잡기 전 필요한 준비사항 김이지나 2026-06-13 653
2812 부산피부관리 후기보다 먼저 봐야 할 관리 흐름 김이지나 2026-06-13 672
2811 의료전문변호사 대응 방향을 잡기 전 필요한 준비사항 김이지나 2026-06-13 673
2810 실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인천애견미용학원 기준 김이지나 2026-06-13 658
2809 대전피부관리 알아볼 때 상담 과정에서 확인할 부분 김이지나 2026-06-13 675
2808 의정부애견미용학원 관련 정보를 정리하는 현실적인 방식 김이지나 2026-06-13 675
2807 청주피부관리 선택 전 관리 방향을 정리하는 방법 김이지나 2026-06-13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