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시신' 조재복 "장모님이 죽을지 진짜 몰랐다"

  • 큐플레이
  • 0
  • 1,03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김포개인회생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존속살해·시체유기)로 기소된 조재복(26)이 첫 재판에서 살해 고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대구지법 형사13부(채희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복의 1차 공판에서 그는 "때려서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장모님이 죽을 거라고는 진짜 몰랐다. 죽일 생각은 없었다.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장모님이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이 정도로 때렸다고 해서 사람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짙은 올리브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조재복은 재판부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조재복의 주장과 달리 변호인이 "존속살해의 미필적 고의와 시체유기 혐의 부분을 인정한다"고 하자, 재판부는 조재복의 의견을 재차 확인하며 "그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날 공판에 앞서 그는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장모님을 죽일 생각은 절대 아니었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조재복은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쯤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둔기와 손발로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의로 지난 4월 28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아내 B 씨와 장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도 받습니다. 특수중감금치상 혐의에 대해 변호인은 "가장으로서 돈을 관리했을 뿐이지 아내와 장모를 감금하거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킨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91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69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719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788
3147 처음부터 차분히 보는 의료전문변호사 해결 방향 김이지나 2026-06-17 668
3146 상속포기한정승인을 처음 알아볼 때 필요한 기본 설명 김이지나 2026-06-17 653
3145 이혼상담을 받기 전 말해야 할 내용과 정리 방식 김이지나 2026-06-17 665
3144 천안개인회생 신청을 고민할 때 필요한 소득 확인 포인트 김이지나 2026-06-17 669
3143 부산마약변호사 관련 선택 전 검토해야 할 현실 조건 김이지나 2026-06-17 658
3142 황혼이혼 상담 내용을 더 정확히 만들기 위한 준비 김이지나 2026-06-17 658
3141 프릴리지 다폭세틴으로 자신감 찾기. 직구 방법, 구글검색허브밍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7 662
3140 마약사건변호사 상담 전 수사 단계별 대응을 확인하기 김이지나 2026-06-17 657
3139 카마그라 직구로 구매 방법 안내. 구글검색허브밍 구글검색허브밍 2026-06-17 656
3138 팔팔정 구구정 100정 직구 후기, 구글검색허브밍 허브밍 2026-06-17 671
3137 노원피부관리 시작 전 피부 컨디션을 살피는 체크 기준 김이지나 2026-06-17 687
3136 상속포기한정승인 관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준비 방법 김이지나 2026-06-17 662
3135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전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 곽두원 2026-06-17 665
3134 광주개인회생 상담 전 소득 증빙을 준비하는 현실적인 방법 김이지나 2026-06-17 683
3133 인생이라는 주방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던지다 백중원 2026-06-17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