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시신' 조재복 "장모님이 죽을지 진짜 몰랐다"

  • 큐플레이
  • 0
  • 1,84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김포개인회생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캐리어)에 담아 대구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존속살해·시체유기)로 기소된 조재복(26)이 첫 재판에서 살해 고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21일) 대구지법 형사13부(채희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재복의 1차 공판에서 그는 "때려서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장모님이 죽을 거라고는 진짜 몰랐다. 죽일 생각은 없었다.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장모님이 숨을 안 쉬는 것 같다고 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심폐소생술을 했다"라고 "이 정도로 때렸다고 해서 사람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짙은 올리브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조재복은 재판부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변했습니다. 조재복의 주장과 달리 변호인이 "존속살해의 미필적 고의와 시체유기 혐의 부분을 인정한다"고 하자, 재판부는 조재복의 의견을 재차 확인하며 "그가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이날 공판에 앞서 그는 이달에만 세 차례에 걸쳐 재판부에 '장모님을 죽일 생각은 절대 아니었다'는 내용의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조재복은 지난 3월 17일 오후 10시쯤부터 약 10시간에 걸쳐 대구 중구 오피스텔형 원룸에서 함께 살던 장모 A(사망 당시 54세)씨를 둔기와 손발로 장시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변에 버린 혐의로 지난 4월 28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그는 집안에 카메라를 설치해 아내 B 씨와 장모가 도주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경제적으로 착취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특수중감금치상 등)도 받습니다. 특수중감금치상 혐의에 대해 변호인은 "가장으로서 돈을 관리했을 뿐이지 아내와 장모를 감금하거나 경제적으로 종속시킨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7,365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7,004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2,67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6,105
2580 애견미용학원 교육을 시작하기 전 체크할 부분 델하페 2026-06-09 1,336
2579 경산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라솔온루 2026-06-09 1,367
2578 태아보험다이렉트 결정 전에 체크할 기본 흐름 온슈하몽 2026-06-09 1,385
2577 울산개인회생 절차가 막막할 때 먼저 봐야 할 흐름 페핀티딘 2026-06-09 1,347
2576 용인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다민니 2026-06-09 1,352
2575 전주웨딩박람회, 전주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 은현민 2026-06-09 1,361
2574 제주변호사 선택 전 비교해야 할 상담 기준과 대응 방향 최순팔 2026-06-09 1,302
2573 애견미용학원 선택 전 수업 방식부터 살펴보세요 아샤니 2026-06-09 1,354
2572 형사사건변호사 선택 전에 살펴볼 핵심 포인트 로오쿠미율 2026-06-09 1,350
2571 부산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샤루샤 2026-06-09 1,339
2570 광주웨딩박람회, 광주결혼박람회 결혼 준비를 쉽게 시작하는 방법 곽시원 2026-06-09 1,330
2569 공주꽃배달 관련 정보를 정리하는 방법 아니마코 2026-06-09 1,350
2568 목포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토키온 2026-06-09 1,337
2567 수원변호사 상담 전 정리하면 좋은 쟁점과 준비사항 평화새 2026-06-09 1,353
2566 창원꽃배달 확인할 때 필요한 기본 기준 토누센하 2026-06-09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