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고위공무원 가학범죄, 佛 발칵

  • 밥먹자
  • 0
  • 1,444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상표권등록 프랑스 문화부의 인사담당 고위공무원이 면접 여성 수백명에게 몰래 이뇨제를 먹이고 피해자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면서 사진 촬영까지 한 가학적 범죄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범행이 적발된 후 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형사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는 데다 공직에서 물러난 가해자가 가명으로 대학 강의를 나가고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네그르는 고위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면접이나 회의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유인한 뒤 이뇨제를 탄 음료를 제공했다. 그는 여성들에게 산책하자는 등의 핑계를 대고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야외로 이끈 뒤 이들이 고통스러워하고 노상 방뇨를 하는 등 굴욕감을 겪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실험 P’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까지 만들어 피해자 181명을 만난 경위와 반응을 상세히 기록했다.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네그르가 범행을 ‘실험’이라고 부른 점을 지적하며 프랑스 문화부가 가해자의 ‘사냥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피해 여성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네그르의 범죄로 겪은 고통을 소상히 전했다. 급히 화장실을 찾다가 옷이 젖어 수치심을 겪은 사례가 많았고 신체 부위 손상, 출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여전히 힘들어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네그르는 2010년쯤부터 2016년까지 프랑스 문화부 본부에서 인사정책 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프랑스 북동부 그랑데스트 지방을 관할하는 지역문화업무청(DRAC) 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264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3,865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046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726
612 여당, 김건희 선상파티 무혐의에 "경찰, 국민 바보로 아냐" 김유지니 2026-05-14 1,982
611 '버닝썬' 이후 강남경찰서 최대 물갈이…'양정원 사건' 뭐기에? 경환하 2026-05-14 1,945
610 근로자에 사업자까지 더하니…해운대구만 집구매 부담 ‘뚝’ 김유지니231 2026-05-14 1,971
609 삼전 노조 "파업 종료까지 사측과 추가 대화 고려 안해"…靑 "시간 남았다 영낙주 2026-05-14 2,006
608 민주-혁신,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으로 단일화 농사농부 2026-05-14 1,955
607 한병도 나무호 피격 관련 "국힘, 국가안보팔아 표 구걸 매국적 시도" 김유지니2313 2026-05-14 1,920
606 아이유, 이종석과 연애 4년 만에…입장 발표 헤엄쳐 2026-05-14 1,964
605 킨텍스 웨딩박람회 12 2026-05-14 1,911
604 대만 국민당의 교훈…韓 지속가능성 고민해야 최소치 2026-05-14 1,963
603 '미국이 예전 같지 않네'…트럼프 다시 맞은 중국의 '진짜 속내' 리서치 2026-05-14 1,967
602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숨진 채 발견 김유지니33 2026-05-14 1,915
601 모든 세대가 ‘경제회복’을 1순위로 꼽았으나 자본가 2026-05-14 1,928
600 “반도체 변곡점 주의, 액티브 ETF로 승부” 확성기 2026-05-14 1,909
599 특히 2020년 중반부터는 2030 여성에서도 무당층이 증가했다. 놀면서 2026-05-14 1,895
598 산업화 vs 민주화 한국 정치, 2030은 무관심 엔두키 2026-05-14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