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 좁히는 삼성전자 노사, 달라진 기류에 ‘극적 타결’ 가능성

  • 포켓고
  • 0
  • 1,478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부동산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나선 가운데, 사후조정을 중재하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의견이 일부 좁혀지고 있다”고 밝히며 막판 타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날까지만 해도 평행선이라는 냉담한 평가가 나왔지만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인 19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전날과 달라진 기류… “타결 가능성 있다, 기다려봐라”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19일 2차 사후조정 이틀째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기류를 내비쳤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후조정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녁에 조정안이 나와야 한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후조정이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기다려 봐라”라고 답했다. 불과 하루 만에 달라진 기류다. 전날 박 위원장은 회의 직후 “아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조정안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이날은 타결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협상 분위기가 상당히 진전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은 “현재까지는 양측 모두 협상 의지가 있고, 입장 차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다”며 “가급적 오늘 오후 7시까지는 교섭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관건은 중노위가 양측에 공식적인 최종 조정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여부다.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노사가 모두 수락하고 서명하면 단체협약과 같은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후조정 시작 전 “최종적으로 양 당사자가 타결될 수 있는지를 보고, (합의가) 안 되면 조정안을 낼 것”이라며 “아직은 타결 가능성이 있으니 그걸 보고 하겠다”고 말했다. 즉, 노사 자율 합의를 최대한 유도하되 여의치 않으면 저녁 안으로 중노위 조정안이 나온다는 뜻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4,921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4,529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0,241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3,889
548 돌반지 안 사요…헉 소리나는 금값에 확 달라진 소비 풍경 외이링포 2026-05-14 1,971
547 미 반도체주 급락에 K메모리株 긴장…엔비디아 실적이 분수령 모티중위 2026-05-14 2,008
546 ‘친윤 공천신청’ 지적에…국힘 “무조건 尹통 사람 단정은 편협” 파로마 2026-05-14 1,933
545 이 대통령, "김 실장의 '초과세수'를 '초과이윤'으로"…음해성 가짜뉴스에 맹폭 죄인이 2026-05-14 1,982
544 "조선 붐은 온다"…중동 수요 밀고 마스가 당기고 김유지니 2026-05-14 1,948
543 "이미 결혼한 아들인데"…'가짜 청첩장' 돌린 교장 논란 박진주 2026-05-14 1,957
542 "급매 움직일 수도"⋯토허제 유예 확대에 현장 기대감 김유지니1231 2026-05-13 1,922
541 삼성전자 노사 협상 이틀째…노조 "합의든 결렬이든 최선" 김유지니 2026-05-13 1,943
540 위성락 “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역할 검토중” 순대볶음 2026-05-13 1,928
539 ‘군함 술파티’ 김건희 무혐의…다금바리 공수 김용현·김성훈 송치 외이링포 2026-05-13 1,992
538 학부모 악의적 민원에 교감 안면마비…법원 "3천만원 배상" 김유지니 2026-05-13 1,983
537 비거주 1주택자 보유 물량까지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면 전월세 시장에 부담이 되지 않나. 김유지니 2026-05-13 1,948
536 靑, 삼성전자 ‘긴급조정’ 신중…“노사 대화 시간 남아” 의사왕 2026-05-13 1,932
535 위성락 “나무호 피격, 강력 규탄”…공격 주체 특정은 ‘아직’ 외이링포 2026-05-13 1,992
534 한국에게도 이는 남의 일이 아니다. 과메기 2026-05-13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