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견 좁히는 삼성전자 노사, 달라진 기류에 ‘극적 타결’ 가능성

  • 포켓고
  • 0
  • 1,632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2

.부동산변호사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을 불과 이틀 앞두고 마지막 담판에 나선 가운데, 사후조정을 중재하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간 의견이 일부 좁혀지고 있다”고 밝히며 막판 타결 가능성을 열어뒀다. 전날까지만 해도 평행선이라는 냉담한 평가가 나왔지만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인 19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전날과 달라진 기류… “타결 가능성 있다, 기다려봐라” 삼성전자 노사가 정부 중재 아래 19일 2차 사후조정 이틀째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타결 가능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기류를 내비쳤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후조정 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저녁에 조정안이 나와야 한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사후조정이 잘 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기다려 봐라”라고 답했다. 불과 하루 만에 달라진 기류다. 전날 박 위원장은 회의 직후 “아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며 “조정안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이날은 타결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협상 분위기가 상당히 진전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은 “현재까지는 양측 모두 협상 의지가 있고, 입장 차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다”며 “가급적 오늘 오후 7시까지는 교섭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관건은 중노위가 양측에 공식적인 최종 조정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여부다. 중노위가 제시한 조정안을 노사가 모두 수락하고 서명하면 단체협약과 같은 법적 효력이 발생한다. 박 위원장은 이날 사후조정 시작 전 “최종적으로 양 당사자가 타결될 수 있는지를 보고, (합의가) 안 되면 조정안을 낼 것”이라며 “아직은 타결 가능성이 있으니 그걸 보고 하겠다”고 말했다. 즉, 노사 자율 합의를 최대한 유도하되 여의치 않으면 저녁 안으로 중노위 조정안이 나온다는 뜻이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16,048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15,646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21,265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24,898
941 6만년 전 ‘돌 드릴’ 충치 치료…‘때우기’까지 한 인류의 조상 엔드게임 2026-05-21 1,667
940 태아보험 순위, 그대로 믿어도 될까요? 곽두원 2026-05-21 1,652
939 베트남 돌아가려던 꿈 산산조각…귀화여성 금고털이 피해에 눈물 콘치즈 2026-05-21 1,698
938 대만의 여성 사형수, ‘검은과부거미’의 진짜 이야기 정보보 2026-05-21 1,662
937 태아보험, 보장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곽두원 2026-05-21 1,639
936 25톤 트럭에 들이받혀 불길… 산소 다녀오던 일가족 4명 참변 시장왕 2026-05-21 1,653
935 답례품 제작, 단가보다 중요한 선택 기준 곽두원 2026-05-21 1,670
934 스벅 이어 무신사…李 대통령 "사람 탈 쓰고 이럴 수가" 월비릭 2026-05-21 1,707
933 세계사 속의 동류, 법정에서 법을 죽인 판사들 케이팝 2026-05-21 1,649
932 웃기고 앉았네" 간첩을 만들고 피해자에게 화를 낸 판사 삼송빵 2026-05-21 1,631
931 판촉물 제작, 단순 기념품이 아닌 ‘브랜드 전략’입니다 곽두원 2026-05-21 1,623
930 “김부겸 측에 추경호 임명장이”… 추경호 캠프 “확인 미흡” 그건아니 2026-05-21 1,697
929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하루 전인 2024년 12월 2일 대통령경호처를 속여 비화폰을 받은 뒤 쇼쿠마 2026-05-21 1,688
928 침실 인테리어, 분위기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곽두원 2026-05-21 1,633
927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김용현 징역 3년…계엄 증거 인멸도 유죄 우림얄 2026-05-2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