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상품권 사채’ 네이버 카페 3곳 접근 제한…“운영진, 업체 입점비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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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2

.성폭행변호사 경찰이 이른바 ‘상품권 사채’ 영업이 이뤄진 네이버 카페 3곳에 대해 접근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앞서 KBS는 현금을 빌려준 뒤 고액의 상품권으로 상환받는, 이른바 '상품권 사채'가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연속해 보도했는데, 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겁니다. KBS 취재 결과 확인된 네이버 카페는 모두 5곳으로 회원 수는 최소 5,000명 이상에 달했습니다 . 또 카페에 입점해 있는 업체는 모두 300여 곳이 넘어 사실상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상품권 사채'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이 형성돼 있었습니다. 해당 카페들은 '급전', '소액 대출' 등의 키워드를 내세우며 이용자를 모집해 왔습니다. 이들은 겉으로는 상품권 거래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피해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상품권으로 갚게 하는 과정에서 2000%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율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불법 사금융'을 이어 왔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상품권 거래를 "명백한 이자제한법 위반"이며 "악덕 사채이자 처벌 대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경찰의 강력한 수사 역시 주문했습니다. 경찰은 KBS 보도 이후 네이버 측에 모두 3개의 연관된 네이버 카페에 대한 접근 제한 협조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나머지 카페들에 대한 접근 제한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도 KBS 보도 직후 "현행법 위반이 확인되는 게시글에 대해 조치하고, 판결 등을 고려해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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