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괜찮나”…‘치매’ 위험 높이는 두가지 패턴

  • 테라포밍
  • 0
  • 565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3

.재산분할 낮 동안 신체활동이 적고 수면·각성 주기가 불규칙한 노인일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시테대학교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공동 연구팀은 19일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의 영국인 5만3448명을 대상으로 손목 가속도계를 이용해 7일간 활동량과 수면 패턴을 측정하고 약 7.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치매는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하는 신경 퇴행성 뇌 질환이다. 신경세포가 손상될수록 기억·언어·문제해결 능력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 진행을 늦추는 것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발병 위험을 낮추려면 조기 진단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구팀은 가속도계로 측정한 수면·각성 주기 지표 가운데 치매 위험 예측과 관련 있는 9개를 추려 2개 구성요소로 나눠 분석했다. 첫번째는 낮 활동량 패턴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중·고강도 신체활동 시간이 짧거나 빈도가 낮고 ▲저강도 활동 시간이 길며 ▲활동 강도 다양성이 낮고 ▲낮 동안 휴식 상태로 전환되는 비율이 높은 경우다. 쉽게 말해 신체활동이 적고 단조로운 상태다. 두번째 구성요소는 수면·기상 시간 특성으로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고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이 길며 ▲깨어 있는 상태에서 다시 잠드는 전환 확률이 낮고 ▲기상 시간이 이른 경우다. 즉 수면이 불규칙하고 질이 낮은 상태다. 추적 관찰 기간에 참가자 중 758명(1.4%)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 분석 결과, 두 구성요소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 신체활동과 관련한 첫번째 구성요소는 점수가 표준편차 1 증가할 때, 치매 위험이 43% 높아졌다. 수면·각성 주기를 반영한 두번째 구성요소도 같은 조건에서 치매 위험이 10%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연구팀은 낮에 활발히 움직이고 밤에 수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치매 예방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연구팀은 “낮 활동 감소와 불규칙한 수면·기상 리듬은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될 수 있다”며 “수면·각성 주기 지표를 기존 바이오마커와 함께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낮 활동량 증가, 수면 개선, 기상 시간 조절 등 생체리듬을 강화하는 비약물적 개입이 치매 예방이나 진행 지연에 도움이 되는지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6,422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6,241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2,222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6,191
1789 좌파 없는 나라서 살고 싶다 최준희도 '스타벅스 인증샷'.. 논란 속 마이웨이 Hot 국조투 2026-05-31 430
1788 요즘 사설들 양방 드립 치면서 환전 지연시키는 거 유행이냐? Hot 오라메디 2026-05-31 443
1787 배우 김규리 북촌한옥마을 집 침입, 강도·폭행 40대 남성 붙잡았다 Hot 성현박 2026-05-31 431
1786 "투기판 열어놓고 이제 와 경고?" Hot 그거같음 2026-05-31 423
1785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지만”…최승호 삼전 노조 위원장, 임단협 찬성 호소 Hot 갤럭시 2026-05-31 434
1784 청주웨딩박람회, 청주결혼박람회 실속 있게 결혼 준비하는 방법 Hot 은현수 2026-05-31 437
1783 더 큰 위협은 노노 갈등이 촉발할 사업 경쟁력 저하다. Hot 외교통상 2026-05-31 426
1782 천안웨딩박람회, 천안결혼박람회 지역에서 준비하는 결혼 정보 모음 Hot 임채린 2026-05-31 428
1781 고교시절 여교사 신체 촬영해 공유했던 20대 졸업생 실형 Hot 맨트리컨 2026-05-31 428
1780 李 비판 하룻만에…이스라엘군 억류, 구호선 탑승 한국인 2명 풀려나 Hot 장기적 2026-05-31 431
1779 삼성 노노갈등에 ‘성장 양날개’ 균열…인재·투자전략 재설계 불가피 Hot 룩카리오 2026-05-31 430
1778 '붕괴 당일' 서소문 고가 밑 철로로 승객 탄 열차 59대 통과했다 Hot 다배움 2026-05-31 435
1777 원주웨딩박람회, 춘천웨딩박람회 정보 한눈에 정리 Hot 곽시원 2026-05-31 429
1776 사이버폭력의 만연과 유해 콘텐츠 접촉 경험 보편화 Hot 외모재 2026-05-31 421
1775 경찰, 말다툼하다 80대 할아버지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 송치 Hot 브로멘스 2026-05-31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