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월드투어 인 부산…종합상황실, 실시간 밀집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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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5-23

.부산성범죄변호사 부산시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IN) 부산' 공연을 앞두고 방문객 수용과 안전 대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내달 12~13일 공연을 앞두고 19일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교통·의료 분야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연 주최사인 하이브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시와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도 공유됐다. 시는 공연이 열리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중심으로 인파 밀집, 응급 상황, 교통 혼잡 등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실시간 밀집도 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연 기간에는 관광마이스국장을 중심으로 소방재난본부, 부산경찰청 등과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광안리 드론쇼와 북항 포트빌리지 등 행사장 일대 순찰 인력을 확대하고 통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해 부산 전역의 안전을 확보한다. 공연장 인근에는 소방현장지휘본부와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교통 대책으로는 공연 전후 혼잡 시간대에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증편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 특히 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은 단계별로 승객 진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부산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전략을 추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공연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부산연구원과 함께 정책 연구도 진행한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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