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택을 단일화' 열어 뒀지만... 김용남·조국 신경전 격화

  • 냉동고
  • 0
  • 917
  • 0
  • 0
  • Print
  • 글주소
  • 2026-05-23

.의정부변호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범여권에서만 김용남 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김재연 진보당 등 세 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막판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수 진영 후보들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다. 그러나 서로 '민주·진보진영 대표 주자'임을 자처하는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측 간 공방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친여 성향 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평택을이) 민주당 당선 지역구인데 국민의힘에 내준다는 것은 민주당 당원들도, 조국혁신당 당원들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은 민심이 원하는 대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사전투표(29, 30일) 직전 유의동 평택을 국민의힘 후보와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야권 단일 후보에게 승리를 내줄 수 있다는 김씨의 지적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지금 대비를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여지를 둔 것이다. 정 대표는 그간 평택을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단호하게 선을 그어왔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후보 단일화 요구 목소리가 커지면서 한발 물러선 모양새다. 당장 정 대표가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 게시판에선 범여권 대선 주자인 조 후보로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여기엔 국민의힘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에 합류한 김용남 후보에 대한 거부감도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정작 단일화 논의 주체인 김용남 후보와 조 후보 간 신경전은 날로 격화하고 있다. 혁신당은 이날 2015년 초선 의원 시절 5급 비서관을 폭행 의혹이 제기된 김용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논평을 통해 "까도 까도 의혹이 나오는 김용남, 보좌진 조인트 깐 김용남, 그런데도 계속 가남(가느냐)"이라며 "김용남 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불찰을 깊이 반성한다"고 했고, 정 대표도 "당사자도 사과했지만, 당 대표로서도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권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단일화에 대비해 본인이 최적임자임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captcha
자동등록방지 숫자입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활용법 : 도서별 주제, '이런 친구에게 추천해요' 관리자 2024-07-25 8,679
공지 <이은경쌤의 초등 글쓰기 완성 시리즈> 가이드맵 및 교재 선택 가이드 관리자 2024-07-25 8,473
공지 교과서 및 지도서 자료실 이용 안내 +2 관리자 2021-02-25 14,524
공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시 저작권 안내 관리자 2020-04-03 18,556
1747 대구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확인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31 789
1746 "떴다방" "출생지" "주식파킹"…부산 북구갑 토론회 '난타전' 성현박 2026-05-31 772
1745 수원 포장이사, 업체 선택 시 꼭 체크해야 할 기준 곽시원 2026-05-31 801
1744 창원서 새벽 빗길 추정 사고… 20대 3명 사망 평화새 2026-05-31 781
1743 “촬영 중 성폭행 당해” 女출연자 3명 폭로…英 인기 '결혼 리얼리티' 시즌 전체 삭제 네로야 2026-05-31 795
1742 법조계는 이번 논란에 대해 선거철 과열된 진영 논리가 낳은 도덕적 해이와 망언임 갤럭시 2026-05-31 801
1741 "전국 현장 85% 멈출 것…삼전 공장도" 타워크레인노조 일제히 '스톱' 동그세 2026-05-31 797
1740 코코메디 미스터하이, 특징과 선택 전 체크포인트 곽시원 2026-05-31 769
1739 개인회생 절차,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 곽시원 2026-05-31 789
1738 반도체 피크아웃 땐 대혼란 불가피 대중킴 2026-05-31 747
1737 엘리하이 키즈, 우리 아이 맞춤 학습 방법 알아보기 곽시원 2026-05-31 800
1736 성과급 갈등, 현금 아닌 자사주로 풀어…삼성전자, 대기업 보상체계 새 기준 던지나 맘보숭 2026-05-31 789
1735 故최진실 딸 최준희 '스타벅스 인증' 시끌…"남이사 커피 사먹든 말든" 외모재 2026-05-31 798
1734 노봉법·상법 충돌한 삼성 성과급 합의…'株勞 전면전' 불씨 되나 틱구탁 2026-05-31 805
1733 李대통령 "왜 시장 가냐고?…원래 좋아해" 선거 개입 반박 다시췌 2026-05-31 797